Ⅰ. 서론
수준별 교육과정을 특징으로 하는 제7차 교육과정이 우리 학교에 적용될 때, 수준별수업은 어떻게 운영될 수 있는가? 국가 교육과정 문서에는 단위 학교에서 수준별수업을 특정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 않다. 학교에서 교사들의 수준별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준별 교육과
전문선택과목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선택과목의 선택은 학생들의 자율적 의사에 맡기고 있다. 이전의 교육과정에서는 선택과목의 선택은 계열(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에 따라 결정되었지만 7차 교육과정에서는 계열을 설정하지 않고 있다.
Ⅱ. 수준별교육과정(수준별학습수업)의 의미
7차 교육과정의 「수준별 교육과정」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학생의 능력에 따른 수준별수업」과 동일하다. 수준별 교육과정은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 그리고 과목 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이 그것이다. 이들 세 가지 종류
수준별 교육과정은 학생 능력의 개인차가 고려된 수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의 잠재가능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고, 교육의 과정에서 학생 능력의 개인차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식을 교육전반에 걸쳐 고양하고 확대시키며, 나아가서, 학생능력 수준의 개인차 뿐 아니라 흥
Ⅰ. 서론
수준별 교육과정이란 각 교과별로 수준을 달리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개별화 된 교수 형태의 일종이며, 전통적인 획일적 수업의 편제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거나 자기의 수준에 맞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다. 따라서 수준
수준별수업을 한다고 할 때 대부분의 교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수준별 이동 수업이냐, 학급내 수준별수업이냐 즉 양자택일의 문제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효과적인 수준별수업은 융통적인 운영 방식이 운용될 때 가능하다. 즉 전체 시간을 전부 수준별로 운영하기보다, 일부는 모
수업 전개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준별 학습에서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알맞은 교재, 알맞은 학습 방법을 활용하여 개별화 학습이 되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학습자들은 학습의 역사를 통해서 누적적으로 성취한 수준이 각기 다르며, 학습 속도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취수준의 차이
수업으로 변질되어 버렸다고 하였다. 진정한 개별화를 위해서는 서당 등에서 행해졌던 엄격한 개별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고, 완전학습이 이루어진 후에 다음 단계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개별화 교육은 그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성취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런데
수준별수업을 열린교육과 배치되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하나 이는 열린교육과 수준별수업을 피상적으로 알거나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열린교육과 수준별수업은 모두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 개혁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차이가 있다면 열린 교육은 `닫힌 교육`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 취지에 따른 보완책으로 동일 단계내에서 학생들의 개인차에 부응하기 위하여 심화, 보충 학습지도를 한다. 즉, 동일 단계 내에서도 내용의 이해 정도에 따라 심화 또는 보충 학습을 할 수 있다.(異進度 異深度)
최근 일선교사의 현장 수업 개선 의지에서 자생적으로 발생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