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미일전쟁, 대동아전쟁)의 개념
국내 민족 개량주의 세력에게 중일전쟁과 태평양 전쟁의 의미는 민족 해방 운동 전선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났다. 1910년대 민족 해방 운동론은 절대 독립론과 독립 전쟁론이 주류였고, 일부 실력 양성론이 이어졌다면, 3.1 운동 후 1920년대에는 절대 독립론
중일전쟁의 과정
▶ 전쟁의 시작
1. 루거우차오 사건(노구교 사건)
중일전쟁의 시작은 화장실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중일전쟁은 일본군 병사 한 명의 용변 때문에 발생한 것이었다. 루차오차오(노구교)는 베이징과 연결되는 중요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일명 마르코폴로 다리라고
- 중일전쟁의 과정
① 1937.7.7 노구교사건(蘆溝橋事件)
: 일본국 주둔군 중 대원 1명 행방불명, 용변 후 돌아왔으나 중국군 공격 -> 정전협정
② 1937.7.19 제 2차 국공합작
③ 1937.7.25 일본 중국군 공격
④ 1937.7.28 북평, 천진 점령
⑤ 1937.8.13 상해 - 일본 해국 육전대 패배
⑥ 1937.8.15 전쟁 선포
⑦ 1937.11
“중일전쟁 발발 이후에는 친일파의 ‘대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적극적인 친일활동에 나섰다.”
(김상태,「윤치호-일제하 그의 내면 세계」,『내일을 여는 역사』5, 내일을 여는 역사, 2001,210~211쪽)
“중일전쟁(1937년)은 ‘조선=일본’이라는 등식이 전면화되는 결정적 계기였다. 이광
●중일전쟁중일전쟁(中日戰爭)은 1937년 7월 7일 일본 제국의 중국 침략으로 시작되어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 중국과 일본 사이의 전쟁이다. 중국에서는 중국 항일 전쟁, 일본에서는 일중 전쟁)혹은 지나 사변, 서양에서는 제2차 중일전쟁(Second Sino-Japanese War)이라고 부른다. 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