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문예사조-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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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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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예사조에 대하여
(1) 정의
문학 예술에 나타난 사상적 흐름, 즉 문학 예술의 역사에서 이정표(里程標)가 되거나 현재의 문학 예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상적 흐름을 일컫는다. 르네 웰렉은 문예 사조를 특정한 시기를 지배하는 문학 예술의 규범 체계라고 설명했다.
(2) 개념
문학 예술에서 나타나는 사상적 흐름은 개념의 형식으로 표현되지 않고 문학 예술이 지니는 고유의 형식 속에 표출된다. 따라서 문예 사조의 흐름은 곧 문예의 형식의 변화에 대한 파악을 통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 문예의 형식 속에는 사물에 대한 인식이나 작가의 정신적 지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작가의 지각의 틀, 세계관, 가치관, 표현 수법의 유사성 등이 모두 문예 사조를 구분하는 데 기준이 되는 요소들이다. 뿐만 아니라 문예 사조라 했을 때 거기에는 어느 한 개인의 사상적 흐름보다도 일정한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나타난 집단적 정신의 동향이 중시된다. 모든 개별 작품들은 일정한 유형적 동일성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이 그 작가가 속한 집단이나 시대의 정신적 지향과 유관할 때에 문예 사조를 구분해서 시대적, 집단적 특징(特徵)으로 설명(說明)할 수 있다.
(3) 구분 기준
문예 사조는 형식적 특성에 따라 구분된 것만도 아니며 일정한 시대나 집단과 관련해서 구분된 것도 아니다. 그것은 특정한 역사적 조건에서 일어난 집단적 문예 활동의 양상으로서 사상적 견해가 일치되며, 표현형식, 세계관, 가치관, 표현 수법의 유사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구분되는 것이다. 즉, 문예 사조의 구분에는 다원적 기준이 적용된다.

2. 문예 사조와 양식
(1) 양식의 개념
양식은 사물의 일정한 모양과 방식(方式)을 의미하는데, 문학 예술에서는 시대 또는 어떤 부류를 따라 각기 독특하게 지니는 형식을 의미한다. 이러한 양식은 형식적 특성이 일차적 고려 사항이기 때문에 사조를 구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2) 양식의 발전
문학 예술에서 하나의 양식은 그 자체로서 변화하고 발전한다. 초기의 미숙한 양식적 특성은 작가들의 창조적 노력에 의하여 좀더 완숙한 형식을 갖추게 된다. 이같이 양식이 그 자체로 발전하는 것은 사물에 대한 지각이 정밀해지고 세련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그것이 지닌 최대한의 가능성을 타진하여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나의 양식은 이와 같이 완성된 상태로 나아가는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시험하며 그 가능성이 소진될 때 다른 양식으로 바뀌어지는 것이다. 이 양식 변화는 문화 예술에 대한 취미의 변화와도 맞물리는 시대의 규범 체계로서 문학 예술의 사조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3) 문예 사조와 양식
양식은 사람의 지각 방식과 직관된 내용을 표방하는 방식에 연관된다는 점에서 문예 사조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그것의 중요한 구분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양식이 곧 문예 사조라고 볼 수는 없다. 문예 사조는 계몽주의나 심미주의처럼 어떤 고유한 양식적 특징을 지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정신적인 내용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양자의 형성에 관여되는 요소 사이에는 이질적인 성분 요소가 개입되어 있다.

3. 문예 사조와 창작 방법
(1) 창작 방법의 개념
문학 예술의 창작은 소재와 작가의 창조적 상상력의 긴밀한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이 관계를 추구하여 창작의 법칙을 연구한 것이 창작 방법이다. 이 경우에 한 시대의 공통적인 법칙이 고정되어 있다고 보는 견해와 방법은 개인마다 세분화되어 작품을 창작할 때마다 그 작품에 상응하는 방법이 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2) 창작 방법과 양식
창작 방법은 작가의 개성과 의지, 문학을 담당하는 사회 계층의 변화, 전통과 외래적 요소의 관여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된다. 이러한 창작 방법이 적용된 결과 일정한 시대와 집단에 공통된 양식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창작 방법은 그 속에 양식보다도 훨씬 더 다양한 결정 요소를 함축하고 있고, 그에 따라 문학 예술의 실상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다. 양식 순수한 형식적 기준에 따라 마련된 개념이라면 창작 방법은 훨씬 더 우연적인 요소와 필연적인 요소의 상호 관계를 포함하여 설명될 수 있는 개념이다.
(3) 문예 사조와 창작 방법
문예 사조는 창작 방법의 결과를 일정한 기준이나 분류의 방법에 의해 구획한 추상적 개념이다. 따라서, 창작 방법에 대한 이해는 문예 사조의 이해에 전제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아니다. 문예사조는 나름대로 설정된 기준과 테두리에서 그것의 고유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여 나가기도 하는 것으로 파악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본문내용
4. 문예사조 개념의 기능
(1) 문학에 대한 이해의 심화
모든 사물의 이해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분류이다. 사물이 지닌 특성의 본질적인 요소를 추출하여 그것들의 동일성과 차이점을 살피는 것이 사물 인식의 기초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개별 작품의 이해와 함께 작품들이 서로 연관되고 차이 지어지는 양상을 파악함으로써 심화될 수 있다.
(2) 문학의 변화에 대한 이해
문학은 이질적인 작품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같은 종류의 작품들이 일정하게 형성되고 소멸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도 존재한다. 따라서, 개별적인 작품의 존재를 아는 것 외에도 그것들이 변화되어 가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일정하게 범주를 설정하여 그 가닥을 추려 볼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문예 사조는 유리한 입지를 제공한다. 문학을 둘러싸고 있는 제반 여건들이 변화되어 가는 속에서 문학이 어떻게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을 탈바꿈시키는지를 문예사조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3) 문학사를 기술하는 틀
'역사는 덧붙여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 씌어지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문학사도 새로 창작된 작품을 기왕의 문학사에 덧붙임으로써 기술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적 관점에서 새로 씌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하늘의 별들처럼 흩어져 있는 작품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구분하고 구획지어 볼 수 있게 하는 문예 사조의 개념은 문학사의 기술에 틀을 마련해 주는 의미가 잇다. 문예 사조의 개념은 영원히 변화될 수 없는 절대적 범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다양하게 변주를 가져올 수도 있는 융통성 있는 개념인 것이다. 달리 말하여 문학사가 구체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형식적 기준을 절대화하여 작품을 양식의 틀 속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양식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시도들이 어떻게 작품으로 실현되는가를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5. 문예 사조 개념의 한계
(1) 문예사조는 근대적 개념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문예 사조의 개념은 근대 이후의 문학예술을 기준으로 하여 만들어진 개념이다. 따라서 그 이전의 문학예술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문예사조의 틀을 고정시킴으로써 실제로 있었던 문예 부분의 다양한 움직임을 온건히 파악하지 못하는 점이 문제로 된다.
(2) 문예 사조는 서구적 개념이다.
현재의 문예 사조로 주로 서양, 그리고 서구의 문예에 나타난 동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다른 지역의 문예는 서구적 기준에 따라 추후에 구분된 것이기 때문에 문학사의 실상과 어긋날 수도 있고, 세밀한 부분에서는 각국의 문학사가 지닌 특수한 측면을 소홀히 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측면에서 서양의 문학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문예사조의 개념을 절대화하는 것은 그것의 유용성 보다 더 많은 폐단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6. 한국 문화의 문예 사조
서양의 문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한 이후 우리 문학도 일정한 문예 사조의 양성을 나타낸다. 그 시기는 대략 1910년대 이후로 파악되지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조적 특징을 지닌다. 최초에는 계몽주의와 심미주의가 많은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여 우리 문학이 근대성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1920년대 이후에는 사실주의와 모더니즘이 주도적인 문예 사조로 정착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 같은 양상은 1980년대까지 지속되며 1990년대에 이르러 포스트모더니즘이 유입되면서 사조의 측면에서 개방성이 나타나는 조짐이 보인다.

♣ 고전주의(古典主義)

1. 고전주의(古典主義)의 정의
(1) '고전(古典)'의 개념
고전은 책상 위에 놓인 옛 책을 의미한다. 고대의 경전을 말하여 옛 법식(法式)이나 모범이 되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발전했다. 서양어는 최고의 계급을 의미하는 라틴어 'classicus'에서 유래한다.
(2) 고전주의의 정의
넓은 의미로는 그리스 로마의 고전 작가들의 작품을 모범으로 하여 그것이 이룩한 완성도에까지 도달하려는 문학 정신 또는 풍격(風格)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로는 17, 18세기 유럽 각국에서 일어난 특정한 역사적 현상으로서의 예술 사조를 가리킨다. 그리스 로마 시대의 고전주의와 구별하는 의미에서 신고전주의라고도 한다.

2. 고전주의의 시대적 조건
(1) 사회의 상태
르네상스 이래 서양 사회는 사회 각 영역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 정치적으로는 절대 왕정의 시대로 접어들고, 종교적으로는 마루틴 루터의 종교 개혁에 의해서 종래의 신념 체계가 무너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종교 문제로 인한 종교 전쟁, 흑사병의 창궐, 신흥 부르주아들에 의한 귀족 세력의 약화 등의 사회적 변동이 일어난다. 교회의 교권이 약화되면서 계몽된 군주들의 왕권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귀족들의 자리를 부르주아들의 차지한다. 또 도시 생활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질서와 규율 을 바라는 욕구가 생겨나면서 고전주의적 기풍이 살아난다.
(2) 철학적 배경
고전주의를 뒷받침한 철학은 데카르트를 위시한 합리주의자들의 이성주의였다. 데카르트는 자신의 '방법서설'에서 사람들의 내부에는 똑같은 이성이 있지만 이것을 잘못 적용하는 데서 오류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자신이 제안하는 보편적 방법이 철학의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그는 이성의 활동에 법칙들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것은 기왕의 지식이나 선입관에서 벗어나 방법적 회의를 해야 하며, 분명한 사유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고전주의 한 명제인 "잘 이해되는 것은 분명하게 표현된다."는 생각은 이러한 데카르트의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데카르트 철학의 추론에 네 가지 규칙을 제안했는데 이는 고전주의 문학의 간결성, 명석성, 체계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① 전적으로 확실하고 분명하게 인식될 수 없는 것을 참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② 어려운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려면 이를 여러 개의 개별 문제로 분해해야 한다.
③ 사상을 체계화할 경우, 가장 단순하고 가장 알기 쉬운 것, 즉 절대 확실한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④ 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할 경우, 개별자들을 완벽하게 계산하고 포괄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누락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3) 고전주의 문학 이론
고전주의를 이해하는 데는 모든 생활의 중심에 절대 왕권의 군주가 자리잡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즉, 군주는 절대주의 이념의 꽃이었을 뿐만 아니라 절대주의적 질서의 중축이었다. 이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서 고전주의 문학 이론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저자의 저자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의 권위에 의해 보장된 여러 원칙을 제정했다. 그 원칙들은 안정된 현실, 영원한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간주되었다.
① 모방의 원칙
문학 예술은 자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선택하여 분명하게 드러내야 한다. 기괴한 것이나 이상한 것을 배제하고 이성에 어긋나지 않는 진실한 것을 표현해야 한다.
② 명확한 언어의 원칙
프랑스에서 고전주의를 주도한 시인 말레르브는 "순수한 언어를 만들어야 하고, 사투리, 고어, 전문어를 몰아 내야 하며 분명한 제약을 바탕으로 한 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대에 프랑스는 발음과 문법의 규칙을 제정하고 아카데미 프랑세즈를 창립하여 사전을 편찬했다.
③ 장르 구분의 원칙
세속적인 예술과 성스러운 예술이 구분되어야 하며 또 비극적인 장르와 희극적인 장르가 구분되어야 하며 또 비극적인 장르와 희극적인 장르가 구분되어야 한다. .한 작품 안에 비극적인 요소와 희극적인 요소가 섞여서는 안 된다. 이 구분은 비단 장르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평민과 귀족, 하층 계급과 왕공(王公)은 각각의 계급에 맞는 고유의 장르 형식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제재의 구분에 대한 규칙이기도 했다. 이것은 비극에서는 고상한 말이 쓰여야 하고 희극에서는 상스러운 말이 사용되어야 한다는 규칙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④ 개연성의 원칙
고전주의 문학 이론의 정수인 것처럼 생각되는 삼일치(三一致)의 법칙(그리스의 고전극이 요구했던 3가지 법칙, 시간, 장소, 행위의 일치를 뜻함, 극의 행위는 같은 장소에서 24시간 안에 일어나는 것이어야 한다는 법칙)은 근본적으로 개연성의 법칙이었다. 여기서 개연성은 작품의 진실성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조건과 연결되는 것이다. 즉, 독자가 무대에서 상연되는 작품을 그럴 듯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게끔 작품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극의 시간이 관중들이 관람하는 데 무리가 없게끔 조절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극이 다루는 사건의 시간이 하루를 넘지 않아야 하며, 장소는 상연의 조건 때문에 한 장소에서 일어나야 하며, 행동은 하나의 줄거리만을 가져야 한다는 시간, 장소, 행동의 일치를 엄격한 규칙으로 받아들였다. 이와 함께 관중의 생각이나 감수성을 해치지 않게끔 예의 범절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세워 졌다. 고전주의 시대의 개연성의 법칙은 근본적으로 예의 범절의 원칙을 의미했다.
⑤ 교훈성 원칙
모든 작품은 교훈적인 의도를 가져야 하며 관객을 선도할 의무가 지워져 있었다.

3. 고전주의 문학의 전개
고전주의는 프랑스의 앙리 4세와 루이 13세 시대에 싹을 틔운다. 절대 국가의 현실에 상응하는 기풍을 사회에 진작시키는 가운데 리슐리외의 국정 개혁과 함께 추진된 것이 시인 말레르브의 문학계 정돈이었다. 비극 '로시드'의 작가 코르네유와 희극 '타르튀프'의 작가 몰리에르가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 시대는 전기 고전주의 시대라고 불린다. 코르네유는 그의 희곡에서 정열의 욕구와 의무의 명령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을 그렸으며, 몰리에르는 성격 희극을 통해 당대의 사회 현실을 비판했다. 몰리에르의 주인공들은 고전주의의 유형적 주인공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이 무렵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규율이 중시되던 시기이다.
1660년에서 1685년에 이르는 고전주의 전성기는 루이 14세 시대로 라신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라신은 억누를 수 없는 욕망과 같은 숙명과 그들의 도덕적 의식 사이에서 갈등하는 비극의 주인공들을 창조하였다. 고전주의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