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

 1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1
 2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2
 3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3
 4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4
 5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5
 6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6
 7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7
 8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8
 9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9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열녀사상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여성들에 대한 인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조선후기보다 여성의 지위가 높았던 조선전기
2. 조선전기와 조선후기의 열녀에 대한 관점의 차이
3. 조선후기, 신분을 막론하고 확산된 열녀의식
결론
본문내용
본론
1.상대적으로 지위가 높았던 조선전기 시대의 여성

그 사람들은 은혜를 베푸는 일이 적고 여색(女色)을 좋아하여, 분별없이 사랑하고 재물을 중히 여기며, 남자와 여자의 혼인에도 경솔히 합치고 쉽게 헤어져, 전례(典禮)를 본받지 않으니 진실로 웃을 만한 일이다. 서긍, 『고려도경 제 19권』, 한국고전번역원 번역, 1123년


“도관에서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손이 없이 죽었을 때에 남편이 자기 아내의 노비를 다 가질 수 있고 아내가 수절을 하면 역시 자기 남편의 노비를 다 가질 수 있으나 자기 생전에 한하고 죽은 뒤에는 각각 본 주인의 자손에게 돌려주되 따로 문건이 있을 경우에는 이에 구애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려사』 권85, 지39 형법2 노비 공양왕 4년(권순형, 고려의 혼인제와 여성의 삶. 혜안, 2006년에서 재인용)


분배하지 못한 노비를 자식들이 살았거나 죽었거나간에 나누어준다. 자손이 없이 사망했을 경우에는 이 규정에 적용되지 않는다. 평균분배가 되지 않는 수는 적자녀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고 만일 우수리로 남는 수가 있으면 가계를 계승하는 아들[承重子]에게 주며, 그러고도 나머지가 있으면 손위와 손아래의 순서를 따라 준다. 본처에게 아들도 딸도 없으면 양인 첩의 자녀에게, 양인 첩에게도 자식이 없으면 천인 첩의 자녀에게 마찬가지로 준다. 토지도 이와 마찬가지로 한다. 『경국대전』,「형전」,「사천」



임금이 김종서(金宗瑞)에게 이르기를,
“친영(親迎)의 예는 우리 나라에서 오랫동안 실시하지 않았는데, 부윤(府尹) 고약해(高若海) 등이 고례(古禮)에 의거하여 이를 실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태종 때에 친영의 예를 실시하자는 의논이 있었으나, 나이 어린 처녀도 모두 결혼을 시킨 것은 친영을 행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그 어려운 이유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