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가 들의 음악관을 통한 한국교회 음악의 수용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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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개혁가 들의 음악관을 통한 한국교회 음악의 수용과 실행
종교개혁가 루터, 칼뱅, 쯔빙글리의 음악관을 어떻게 우리 한국교회 음악에 수용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요즈음 교회음악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찬양을 사모하고 찬양을 인도하는 나로서는 이 세 명의 음악관을 보고서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참된 찬양 참된 경배의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이 세명의 음악관을 통해서 우리 한국교회의 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한번 고민 해 보려 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찬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찬양을 통해 나의 마음이 변하였고 나의 감정을 움직여 눈물로 회개하고 주님을 인정하며 고백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던 것이다. 바로 이러한 계기로 인해 나는 더욱더 찬양을 통해서 주님의 은혜를 갈구 하였고 찬양은 나의 인생에서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찬양인도를 하고 찬양집회를 하면서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부분은 바로 찬양(예배) 후에 생기는 공허함이었다. 찬양을 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중에는 정말 주님의 임재 안에서 자유함을 느끼고 행복하였지만 그 뒤에 남는 것은 왠지 모르게 밀려오는 공허함이었다. 나는 이러한 공허함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분명히 주님을 찬양하며 그 안에서 은혜를 얻고 새 힘을 얻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열정과 은헤가 점점 사그라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그렇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
지금 젊은 세대의 한국교회 청년들과 학생들은 ccm이 없으면 예배가 진행되지 않을 정도로 수 많은 ccm을 부르고 있다. 이러한 ccm은 현대 음악의 흐름과 현대 악기를 통해서 불리어지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찬송가보다 감정적인 요소를 자극하는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모던 워십 음악은 학생들과 청년들의 마음과 감정을 움직이기에 충분하였고 이로 인해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기 보다는 귀로 듣고 그 음악에 흥겨워 아무 생각 없이 찬양이 아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것을 주변의 수많은 예배들을 보면 느낄 수가 있었다.
루터가 말한 음악은 성령의 도구이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에 대해서 나도 매우 찬성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음악으로 인해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껍데기 찬양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러기에 우리는 음악 속에 있는 주님을 향한 메시지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한국교회 음악의 상황을 보면서 칼뱅의 음악관을 부분적으로 한번 되짚어 보고 수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칼뱅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의 작용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러한 작용력이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용되어 주님을 향한 방향이 흐려지는 것에 대해 매우 걱정하였다. 그래서 오직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러한 주장을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예배에 있어서 음악의 역할에 대해 매우 주의를 기울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의 중심이 음악과 자신의 쾌락에 더욱더 치우쳐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현재 한국교회를 보았을 때 쯔빙글리의 주장처럼 예배에 있어서 음악이 배제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인다. 그렇다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과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여야 할 것인지 한국교회의 음악사용에 대해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은 방향을 나아가려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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