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심리학의 통합과 갈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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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이 책은 심리학과 목회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즉 통합과 갈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은 학문적으로 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도 상담과 상처치유등 개인적인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목회자들도 사람들이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사용을 하는 실정이다.
목회상담은 상담목회와 목회심리치료 가운데서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써 모든 차원의 목회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모든 목회자가 목회상담자일 수밖에 없다. 목회상담은 목회자와 교인 사이에 교환되는 다양한 형태의 대화를 포함한다. 교인들과 나누는 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인 대화나 의사교환을 통해 일정한 장소나 시간의 제한 없이 이루어지는 목회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목회상담은 신앙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종교적, 윤리적, 도덕적 및 심리학적 성찰이 포함된 여러 형태의 나눔 속에서 이루어지는 목회활동이다. 목회상담은 목회의 정수로 몸, 마음, 영혼의 통전적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목회상담은 문제해결보다는 영혼치유에 그 중점을 둔다.
하지만 이 학문을 사람들은 세속적 입장에서의 병행, 기독교 입장의 병행이렇게 설명을 한다.
우리는 기독교적 입장에서 세속적인 상담방식을 버리고 성경적인 접근 방식을 택하여서 기독교 교리의 본질들을 축소하거나 배제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목회심리학을 통하여 목회자들은 영적으로 양들을 돌봄에 있어서 목회자적 자세로 돌보야 한다.
목회신학의 일차적인 목표는 목회에 대한 향상된 이론이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는 성숙된 목회를 수행하는 것이다. 인접학문을 적절히 활용하여 성서와 전통, 합리적인 근거와 경험 안에서 이루어 져야한다. 목회 신학은 첫째, 성서에 기초해야한다. 그리고 둘째는 풍부한 기독교 역사적인 경험들로부터 오는 다양한 목소리와 일치된 견해를 경청해야 하며, 동시에 이 경험들로부터 파생되는 제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이성을 적용해야한다. 이성이야 말로 심층심리학의 모든 자료들을 적절하게 활용 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특히 심층심리학은 인간의 표면적으로 보이는 행동이나, 습관, 성격 등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를 다루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목회자의 목양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심리학의 개념들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성경과 심리학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적 본질이 훼손되지 않는 가운데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보다 인간의 영성적 이해나 목회적 돌봄에 유익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