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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AND 간행물명 : 포르투갈-브라질 연구23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브라질 문학에 나타난 이탈리아 이민의 역사와 정체성 형성에 관한 연구
이광윤 ( Lee Kwang-yoon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20] 제17권 제1호, 69~106페이지(총38페이지)
본 논문은 소위 ‘대 이민의 시기’로 지칭된 1870년대에 시작된 브라질로의 이탈리아인의 이민 역사를 살펴보고, 그들 이민자들과 그 후손들이 브라질 땅에 정착해 가는 과정에서 ‘이탈리아인 존재’로서 자신들의 정체성(italianidade)를 어떻게 형성·유지해가며, 이러한 자신들의 정체성이 브라질 사회에 동화되어 곧 브라질적 특징의 정체성인 ‘브라질성’(brasilidade)으로 전환되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이민자의 후손인 히우 그란지 두 술 주출신의 작가 주제 끌레멘찌 뽀제나뚜(José Clemente Pozenato)의 이탈리아 이민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두 개의 소설 작품, 『꽈뜨릴류』(O Quatrilho, 1985)와 『꼬깡냐』(A Cocanha, 2000)를 통하여 작품에 나타난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TAG 이탈리아인 이민, 문화적 정체성, 문학과 역사, 종교, 꽈뜨릴류, 꼬깡냐, Italian immigration, Cultural Identity, Literature and history, Religion, O Quatrilho, A Cocanha
베네수엘라 난민 사태 이후 브라질 난민정책의 변화
손지혜 ( Son Jihye ) , 윤인진 ( Yoon In-jin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9] 제16권 제2호, 7~56페이지(총50페이지)
브라질은 1997년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자체 난민법을 제정·공포할 정도로 난민 정책에 있어서 선도적이었다. 브라질은 인종, 종교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난민을 수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착과 지원에도 UNHCR, CONARE, 가톨릭 종교기관, NGO 등 다자간의 협력으로 난민 정책을 실행하였다. 그러나 2010년 아이티 난민과 2014년 시리아 난민의 대거 유입 이후 난민 수용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2014~2017년 경제 위기 이후 반난민 정서가 확산되었다. 그 여파로 떼메르 대통령은 인도주의에서 국가 안보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2017년 이민법을 개정하였다. 차기 대통령 보우소나루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을 적극 수용하는 방향으로 이민정책의 기조를 삼았다. 포용에서 배제로 브라질 난민 정책이 변화한 원인은 세...
TAG 브라질 난민정책, 베네수엘라 난민 사태, 반난민 정서, 역내이주, Brazilian Refugee Policy, the Venezuelan Refugee Incident, Anti-refugee sentiment, Intra-regional migration
호세피(Rousseff) 탄핵의 정치경제학: 행위자, 제도, 사회경제적 요인을 중심으로
최금좌 ( Choi Keum-joa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9] 제16권 제2호, 57~91페이지(총35페이지)
본 연구는 라틴아메리카의 신(新)-좌파를 대표하는 브라질의 노동자당(PT)가 2002년 대선도전 네 번 만에 집권에 성공했지만, 통치 14년 만인 2016년 왜탄핵으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는가? 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호세피 탄핵에는 다음의 네 가지 위기―장기불황에 의한 경제 위기, 양극화 증가 및 기성 정당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라는 정치적 위기, 라바자투 수사가 전면에 내세운 부패 위기, 공공치안의 위기―가 겹치면서,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발단이 되었다. 즉 단순하게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반대하기 위해 시작된 2013년 6월 시위는, 2014년 상반기 내내 월드컵 대회개최 반대시위로 이어졌고, 그것은 마침내 2015년 3월 우파의 언론을 동원한 캠페인으로 정치적 시위로 승화된 것이다. 이 외에도, 호세피 탄핵에는 브라질의 정치제...
TAG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 호세피 대통령 탄핵, 경제위기, 탄핵, 시위, 연립-대통령제, Brazilian left-wing government, Workers’ Party, Impeachment of Brazilian President Rousseff, Economic Crisis, Corruption, Protest, Presidential Coalition System
2018년 브라질 대선ㆍ총선 결과와 의미
김영철 ( Kim Young Chul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9] 제16권 제1호, 9~46페이지(총38페이지)
본 논문은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와 총선의 결과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번 총선은 여러 가지 면에서 브라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이데올로기적인 변화이다. 민주화 이후 다문화주의 헌법에 기초하여 개인의 권리를 강화하고 집단적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발전하여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도에서 좌파 혹은 진보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여 왔다. 민주주의 가치 실현이 모든 정부의 국정 목표였으며, 군부 권위주의 체제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러한 좌파 민중주의 민주주의가 브라질인들에게 더 이상 정치적 희망을 주지 못하면서 지난 30년과 다른 우파 민중주의가 등장했다. 우파 민중주의는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나 내용을 실천하지는 않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은 ...
TAG 브라질, 대통령, 총선, 자이르 보우소나루, 민중주의, Brazil, President, General election, Jair Bolsonaro, Populism
브라질 대선과 변화의 함의: 신정부의 개혁 궤도
이미정 ( Lee Mee-joung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9] 제16권 제1호, 47~76페이지(총30페이지)
대선 이후 브라질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치개혁의 물결은 진보적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극우파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의 대통령 당선 이후 현재 브라질 정국은 대전환의 시점에 놓여있다. 위기정국에서 벗어나고 국가경제를 바로 세우며 부패근절과 경제성장을 통한 사회안정을 목표로 하는 신정부는 포괄적 개혁과 과감한 실천과제를 안고 있다. 보우소나루가 대선공약에서 내세운 대대적 개혁추진의 발단은 기존의 좌파정부가 행해온 고립적 정책노선과 조직적 부패를 통한 시장개입에 반대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경제에 대한 지나친 개입으로 인해 기존 정부들은 재정 건전성과 국가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야기시켰고, 이러한 체계의 확산이 브라질 사회의 불안정을 가속화 시켰다. 현재 브라질 사회는 더이상 정치적으로 왜곡된 이념의 틀을 원치 않는다...
TAG 2018 브라질 대선,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정부, 정치개혁, 재정개혁, 공공부채, 2018 Brazilian General Election, Bolsonaro’s Government, Political Reform, Fiscal Reform, Public Debt
한국 수출다변화 관점에서 본 대브라질 수출추세 변화와 그 특징
윤택동 ( Yoon Taek-dong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9] 제16권 제1호, 79~109페이지(총31페이지)
한국경제는 수출지향경제로서 대외교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경제의 생존 및 발전을 위해 대외교역 증대와 다변화는 항상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수출/교역의 지역적 다변화란 측면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지역, 그 중에서도 브라질과 한국의 교역관계에 이번 논문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80년대서부터 국내에서 언급이 되기 시작한 중남미지역과 브라질은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교역규모도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0년대에 한국의 대브라질 수출은 한국 총수출에서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의 관점에서 대브라질 교역을 분석하는데, 특히 ‘한국의 대브라질 수출 변천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대브라질 수출이 어떠했는지를 먼저 이해하고자, 장기 시계열 자료를 바탕으로 단기적 수출의 변화, 그에 따른 일정기간...
TAG 한국, 브라질, 교역, 수출, 다변화, Korea, Brazil, Trade, Export, Diversification
브라질 시장에서 한국의 수출경쟁력 분석
권기수 ( Kwon Ki-su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9] 제16권 제1호, 111~146페이지(총36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국교수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브라질 수출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지난 60년간 한국의 대브라질 수출은 괄목할 성과에도 불구하고 2011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수출규모는 2011년 118억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8년에는 49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 한국의 수출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2.1%에서 0.8%로 하락했으며, 브라질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도 2010년 4.6%에서 2018년에는 3.0%로 추락했다. 비교우위지수, 수출경합도, 불변시장점유율 분석 등을 동원해 브라질 시장에서 한국의 수출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브라질 시장에서 한국의 수출성과가 저조한 이유는 브라질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수입 감소에서 일차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
TAG 브라질, 수출경쟁력, 현시비교우위, 수출경합도, 불변시장점유율, Brazil, Export Competitiveness,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Export Similarity Index, Constant Market Share
As identidades sociais da Angola urbana em Nós, os do Makulusu de Luandino Vieira
왕선애 ( Wang Sun-ae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9] 제16권 제1호, 147~177페이지(총31페이지)
Este estudo tem por objetivo analisar a problemática das identidades sociais e relações socioculturais da Angola urbana em Nós, os do Makulusu, de Luandino Vieira, numa perspetiva predominantemente sociológica e histórica. Na narrativa o autor mostra o universo da sociedade urbana de Luanda, enfocan...
TAG Literatura angolana, identidade social, Angola urbana, Luanda, Musseque, Angolan literature, social identity, urban Angola, Luanda, Musseque
2017년 브라질 노동법 개정 동향의 입법적 분석
노호창 ( Roh Ho-chang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8] 제15권 제2호, 9~42페이지(총34페이지)
1943년 제정된 브라질 노동법은 ‘근로자는 사회적 약자이므로 배려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친노동자적 성격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렇지만 2017년브라질 노동법은 매우 크게 변화하였다.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개정된 가운데, 가장 주목할 점은 개정 전과 개정 후가 법의 기본적인 전제가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개정 후 브라질 노동법은 친노동자적 성격이 퇴색되고 친기 업적(business-friendly)인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론적 관점에서는 국가간섭주의(intervencionismo estatal)가 대폭 후퇴하고 사법(direito privado)적 관점이 우위에 섰다고 보아도 좋을 만큼 경직적으로 보일 만한 노동법적 요소들이 상당히 유연화되었다. 브라질 노동법의 이런 변화는 종래 브라질 코스트(brazil cost)로 ...
TAG 브라질, 노동법, 친노동자적 성격, 친기업적 성격, 유연화, Brazil, labor law, pro-labor, business-friendly, flexible
2017년 브라질 노동법개혁과 함의 - 노동소송을 중심으로
조희문 ( Jo Hee-moon )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8] 제15권 제2호, 43~68페이지(총26페이지)
브라질은 2017년에 노동법(Consolidação das Leis do Trabalho, CLT)을 대폭 개정했다. 조문개정과 신설 등 총 100여 조문 이상을 증보수했다. 노동법개정은 보수정당인 PMDB당이 4차 산업의 특성까지 반영하여 기업위주로 노동법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넣었다. 노동법 개정의 핵심은 고용의 다변화와 해고의수월성을 통해 기업이 고용을 수월하게 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개정은 2012년 스페인의 노동법개정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노동법개정은 브라질학계에서 대립된 노동법의 법적 성격인 공법설, 사법설 그리고 사회법설 중에서 다 수설인 사법설을 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부의 최소화하고 사주와 근로자간의 자율적 협상을 보장하고 있다. 동 논문은 사법설입장에서 개정된 브라질 노동법 개정이 브...
TAG 2017년 노동법개정, 4차 산업혁명, 노동법 사법설, 노동소송비용의 상한제, 패소자 부담원칙, 악의적 소송자, 노동조정, revision of the labor law in 2017, the 4.0 industrial revolution, private law theory of labor law, ceiling limit of labor litigation cost, principle of loser liability, malicious litigator, labor 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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