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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AND 간행물명 : 공연예술연구3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오페라에서의 연극의 역할 연구 - Menotti의 오페라 〈 The Consul 〉 을 중심으로
김숙영 ( Kim Suk-yeong )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공연예술연구 [2015] 제1권 42~64페이지(총23페이지)
본 연구는 쟌 카를로 메노티 (Gian Carlo Menotti: 1911-2007)의 오페라 을 중심으로 오페라 안에서의 연극(Drama)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한다. 오페라는 종합예술로서, 성악, 오케스트라, 무용, 미술, 희곡, 등 여러 장르의 예술 형식들이 각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하나의 장르로 발전되어 왔다. 오페라는 음악, 특히 성악가들의 레치타티브와 아리아, 중창, 합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음악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하지만 오페라는 그리스, 로마시대의 비극을 재현하기 위해 1597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음악 애호가 모임인 카메라타(Camerata)에 의해 구체화되고 형식화된 장르이다. 카메라타가 재현 대상으로 삼고 있는 그리스 비극은 대중을 계몽, 선도하며, 대중의 의식을 일깨...
TAG 오페라, 메노티, 〈더 컨설〉, 연극, 역할, OPERA MENOTTL THE CONSUL, PLAY, ROLE
1930년대 한국 무대미술 고찰
박성희 ( Park Seong-hui )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공연예술연구 [2015] 제1권 65~88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의 일차적 목포는 1930년대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극에 나타나는 극장식 무대미술의 족적을 정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시기의 무대미술 전개 양상을 시대적 배경의 이해와 공연 상황에 대한 방증자료, 그리고 시각적 자료에 의한 유추와 대임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활용했다. 1930년대는 극예술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넓히고 진정한 의미의 신극을 수림하는데 앞장섰던 ‘극예술연구회’가 사실적이고 입체적인무대를 추구했고, 대중연극의 산실이기도 한 ‘동양극장’은 다양한 무대기구를 활용한 입체화 무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려했고 발전시켰다. 근래 발표되고 있는 한국의 극장사 및 무대미술사에 관련한 단행본 및 학술지 논문과 학위논문 등은 전반적으로 한국연극사의 큰 맥락에서 무대미술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을 뿐 다양한 공연양식과 그에 따른 조명, 의상, 분장 등에 대해서...
TAG 입체화, 무대미술, 1930년대, 신극 운동, 대중 극단, Stereogram, Stage Design, 1930s, A Theatrical Reform Movement, Daejung Theater
근대 관객의 ‘아브젝시옹(abjection)’ - 대중은 무엇을 추방시키고 ‘근대관객’이 되었나-
서동희 ( Seo Dong-hui )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공연예술연구 [2015] 제1권 89~120페이지(총32페이지)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에 따르면 인간은 상징계가 요구하는 적절한 주체가 되기 위해 이질적이고 위협적인 것들을 거부, 배제, 추방한다. 그는 추방된 것을 ‘아브젝트’(abject), 추방시키는 심리적 현상을 ‘아브젝시옹’(abjection)이라고 개념화했다. 본 연구에서는 크리스테바의 아브젝트, 아브젝시옹의 개념을 빌려 전통연희에서 근대 연극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관객이 근대 관객이 되기 위해 아브젝시옹한 다석 가지 차원의 아브젝트를 살펴보았다. 근대 연극과 관객의 아브젝트에는 ‘민중 언어’, ‘제의적 요소’. ‘술, 불, 흙, 피의 물질들’, ‘비천한 인간’, ‘무한한 시공간’ 등이 있다. 근대 이후 공연 텍스트 담당 층이 민중에서 엘리트 지식인으로 바뀌면서 연극 언어는 음담패설과 욕설이 난무한 민중의 언어에서 문...
TAG 근대, 아브젝시옹, 거부, 배제, 추방, Modern Times, Abjection, Rejection, Elimination, Deportation
오딘 극단의 배우 훈련 연구
신동선 ( Shin Dong-seon )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공연예술연구 [2015] 제1권 121~146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는 오딘 극단의 배우 훈련에 관한 것이다. 1964년 이후 에우제니오 바라바와 오딘 극단은 ‘물물 교환’이라는 고유한 훈련방식을 창안했다. 오딘 극단의 단원들은 오슬로 연극 학교에 떨어져서 연극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 배우 지망생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를 교육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각자 다른 리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딘 극단의 단원들은 각자의 교유한 훈련법을 개발했다. 한국에서는 오딘극단의 훈련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실정에서 오딘 극단의 실제 훈련 방법에 관해 모색한 본 연구는 한국의 배우들이 자신만의 실질적인 훈련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AG 오딘 극단, 신체, 음성, 훈련, 현존, Ordin Theater, Body, Voice, Training, Existence
소설에서 희곡으로의 각색 연구: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이원지 ( Lee Won-ji )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공연예술연구 [2015] 제1권 147~170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는 신경숙 원작 「풍금이 있던 자리」의 각색을 연구하고자 한다. 각색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에 비해서나 각색된 장르의 순수 창작물에 비해 열등한 것으로 취급당하는 이중의 억압 아래 놓여 왔다. 각생에 대한 이러한 오래된 편견은 정당한 평가와 본격적인 연구를 가로막았으며, 이는 각색 연구에 있어 ‘원작에 대한 충실성’이 현재까지 중요한 기준이 되어온 것을 통해 잘 드러난다. 즉, 원작의 인물, 배경, 구성, 주제 등을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했느냐가 각색의 패러다임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같은 충실한 각색이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이 보다 분명히 지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연극 <풍금이 있던 자리>의 분석을 통해 각색에 대한 충실성 담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TAG 소설, 희곡, 신경숙, 공연, 플롯, Nvel, Pay, Sin Gyeong-suk, Peormance,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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