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맹순사의 문학사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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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만식 맹순사의 문학사적 의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앙고보(中央高普)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중퇴, 귀국 후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자를 역임. 그는 문학의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장르를 막론하고 날카로운 역사 인식과 현실 인식을 보여줌. 1950. 6. 11오전 11시30분 익산시 마동에서 49세로 노후성 폐결핵으로 영면함.
●대표작 : 장편 , 단편 , , , , 희곡 등
●작가의 작품 세계 : 채만식 작품의 주요 특징은 풍자적, 반어적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역사와 현실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태도를 보여주는 특유의 개성적인 양식이다. 현실에 대한 섬세하고 정확한 묘사, 대상의 핵심을 찌르는 그의 문장은 그를 우리나라 리얼리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게 한다. 그는 문학을 우리 민족의 삶의 현재와 장래가 제재였다. 현재의 민족 삶에 대해 그는 극히 부정적이지만, 장래에 대해서는 낙관적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란 썩고 썩은 것이어서 이대로는 아무 전망도 가질 수 없다. 현재가 썩어 없어지고 새로운 씨앗으로 새로운 미래가 생성되어야 한다. 그러면 미래는 밝고 아름다울 것이다] 는
내용이 그의 전 작품을 읽었을 때 추출될 수 있는 것이다. 그의 작품에는 현재를 없애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는, 현재와 싸우는 방법 혹은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미약하다. 결국 부정의 양상을 추적하면서 그가 생각하는 긍정면을 미루어 짐작해보는 것이 채만식 문학을 이해하는 근간이라 할 수 있다.
2.작품소개(인물, 줄거리)
●채만식 줄거리
채만식의 맹순사는 8.15 해방 직후 순사직을 그만둔 맹순사의 이야기이다. 순사 생활동안 아내에게 뉴똥치마 하나 마련해 주지 못한 지지리 주변머리 없는 사람으로 생활고에 시달려 다시 경찰에 지원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그는 경력자로 인정받아 경찰에 채용되어 파출소에 배정받게 된다. 파출소에 도착해서 보니 그를 맞이하는 사람은 과거 이웃 ‘노마’라는 청년이었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고, 주먹패의 똘마니 생활을 했던 노마가 순사인 것에 ‘저런 것이 다 순사가 되니 요즘 순사들은 수모를 받아도 싸다’하고 생각한다. 이후 전출간 노마 대신 온 새로운 순사는 과거 살인 강도죄로 붙잡혔던 강봉세였다. 게다가 강봉세는 맹순사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자였다. 그 때문에 놀란 맹순사는 헐레벌떡 집으로 돌아와 사직서를 쓰고, 순사라는게 예나 지금이나 살인강도와 다를게 없다고 중얼 거리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