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의 영역 확대와 소설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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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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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문의 영역확대와 소설의 출현
동문선
조선 전기의 사서
야사(野史), 잡기(雜記), 잡록(雜錄)
국문
사람의 일생을 다루는 글. 전(傳), 행장(行狀), 묘지(墓誌).
몽유록(夢遊錄)
설화
금오신화
소설
1. 동문선
-활자본, 130권 45책. 1478년(성종 9)에 성종의 명을 받아 서거정(徐居正), 노사신(盧思愼) 강희맹(姜希孟) 양성지(梁誠之) 등 23인의 찬집관이 참여하여 편찬한 우리나라 역대 시문선집이다. 《동문선》은 이 책 외에도 1518년(중종 13)에 신용개(申用漑), 김전(金詮), 남곤(南袞) 등이 편찬한 것과 1713년(숙종 39) 송상기(宋相琦) 등이 편찬한 것 등 모두 세 종류가 편찬되었다.
-가급적 문체를 망라하여 많은 작품을 수록하려 하였다.
-시(詩)는 전체의 ¼ 정도이고 나머지는 문(文)이나, 문학의 진수는 시로 보았다.
⇒ 중세 문학관의 특징
-구성
사(辭) 와 부(賦) : 서두
시(詩) - 형식에 따라 분류
문(文) - 용도과 기능에 따라 구분
2. 조선 전기의 사서
-에 사(史)는 실리지 못했다. 이것은 경(經)과 함께 경사(經史)로 불리며, 사서(史書)로 별도로 취급해 왔다.
-
: 고려사 [高麗史] 요약 조선 초기 김종서(金宗瑞:1390~1453) ·정인지(鄭麟趾:1396~1478) 등이 세종의 교지를 받아 만든 고려시대의 역사책.
의 열전은 의 전례와는 다르게 왕실 인물에 관한 서술을 앞세워 왕권 강화기의 사고방식을 나타내고 있으나 사실이나 주장만 중히 여겨 문학적인 형상화에 유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은 풍부할 수 없었다
-동국통감 [東國通鑑]
: 조선 성종 15년(1484)에 왕명에 따라 서거정, 정효항(鄭孝恒) 등이 편찬한 역사책.
-동국사략 [東國史略]
: 권근 作. 사대 명분론을 사관으로 삼음.
-동국세년가 [東國世年歌]
: 권제 作. 이승휴의 에서 보이던 자주의 관점을 계승하고자 함. 세종 조.
-응제시주 [應制詩註]
: 권람(權擥) 作. 도가적인 비기류까지 동원해 압록강 이북 요동지방까지에서 전개된 상고 사를 되찾으려 함. 세조 조의 주체적 이념을 반영.
3. 야사(野史), 잡기(雜記), 잡록(雜錄)
-사서는 관찬과 사찬 모두 당대의 역사는 다룰 수 없었다.
따라서 비공식적인 역사는 야사(野史)라 하여 따로 분류했다.
-야사란, 전근대시대에서 일정한 역사서의 형식을 밟지 않고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책을 총칭하는 말이다.
-잡기(雜記), 잡록(雜錄)이라고도 한다.
-사서로서의 가치가 적다. 따라서 문학에 더 큰 관심을 가졌다.
-선례로과 등이 있다. 이것은 시화와 잡기를 겸했는데
조선시대에 와서는 그 둘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작가와 저서
서거정 -동인시화[東人詩話]와 필원잡기[筆苑雜記]
성임 - 태평통재[太平通載]
성현 - 용재총화
대동야승(大東野乘)
- 조선시대의 패관문학서(稗官文學書).
- 72권 72책. 편자·연대 미상의 야사 모음집이다.
이륙 - 청파극담[靑坡劇談]
어숙권 - 패관잡기[稗官雜記]
*서거정, 성현, 어숙권은 북한 문학사에서 15~16C 우리 나라의 산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된다.
이자 - 음애일기 [陰崖日記] : 일기 형식으로 저서.
훈구파 : 잡기(雜記)를 파적거리로써 다룸.
사림파 : 저자의 입장을 강하게 내세우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방법으로 삼음.
- 남효온 ; ,
- 김정국 ;
- 이중열 ;
조선 전기 잡기를 결산하는 의미를 가진 저작
- 이이 ; 또는
⇒ 간결하고 정확한 저술로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고 마땅
한 도리만 따지는 날카로운 비평.
- 허봉 ;
⇒ 그동안 나온 잡기에서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연대순으
로 정리해서 조선왕조 건국에서 그 당시까지의 야사를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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