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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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산업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문화산업
아도르노는 문화의 특징을 ‘동질화’로 본다.
이는 개인들에게 형식적인 자유만을 부여하고는 자율적인 주체로 착각하게 만든다.
문화 산업은 개인들을 자율적인 주체로 보이게 하지만, 사실은 ‘절대적인 자본의 힘’으로 개인들을 철저히 종속시키고 있다.
대중 매체가 단순히 ‘장사 business’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아예 한술 더 떠 그들이 고의로 만들어낸 허섭스레기들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로 사용된다.
또한 대중 문화의 관계자들은 문화 산업을 기술적 용어로 설명한다. 이러한 기술적 설명 뒤에 은폐되어 있는 것은, 기술이 사회에 대한 통제력을 획득할 수 있는 기반은 사회에 대한 경제적 강자의 지배력이라는 사실이다. 오늘날 기술적 합리성이란 지배의 합리성 자체다.
문화 산업의 물샐틈없는 통일성은 정치의 영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짐작케 한다.
대중에게 각계 각층을 위해 다양한 질(質)의 대량 생산물이 제공되지만 그것은 양화(量化)의 법칙을 더욱 완벽하게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가 직접 분류할 무엇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 생산자들이 소비자를 위해 그러한 분류를 다 끝내놓았기 때문이다.
여러 유형의 인기 가요나 인기배우, 멜로물들이 돌고 돌지만 실제로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처럼, 오락물의 내용도 겉보기에는 변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변화 없는 반복일 뿐이며, 세부 사항들만 대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