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의 주체 성적 관계 같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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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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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적 관계 같은 것은 없다
3부의 개괄
① ‘거세’, ‘남근’, ‘남근 기능’을 등을 통해 라캉이 말하려는 바를 설명하기
② 성적 관계 같은 것은 없다고 하는 관념으로 라캉이 붙잡으려 하는 바를 파악하기
성적 차이에 관한 논쟁을 라캉이 실제로 말한 것들 주위로 다시 집중시키기 위해서 그의 복잡한 ‘성구분 공식들’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얼마간 펼쳐 보이기
라캉의 설명에 의해 제기되는 보다 폭넓은 일정한 쟁점들을 다루기
이해를 위해서 전제 되어야할 것들 : 첫째, 여기서 언급되는 남성과 여성은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들을 생물학적인 남성과 여성들에 대응해서 이해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둘째, 또한 그것들은 자아에 대한 것도 아니다. 즉, 이는 상상계적인 차원에서의 성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가령 자기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생물학적인 남성과 이 텍스트 속에 설명되는 남성은 관련이 없다. 여기서의 남성과 여성은 차이는 바로 ‘주체의 구조’에 관한 성차, 즉 각각의 주체들이 남성적 주체 혹은 여성적 주체로 구조화되는 방식 차이이다. (유전적으로 남성인 히스테리증자와 유전적으로 여성인 강박증자는 존재한다)
남성적 구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한 남자의 전체는 남근 기능 아래로 들어간다.”이다. 다시 말해 남성은 상징적 거세에 의해서 완전히 규정된다.
이것은 “남근 기능이 폐제하는 어떤 x(어떤 주체나 그의 일부분)이 존재한다.”를 의미한다.
첫 번째 수학소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전체로서의 남자를 가정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보편적 주장은 규칙을 증명하는 어떤 예외의 탈존에 근거한다” 라캉의 주체 p205
는 명제를 통해 가정된 전체의 어떤 탈-존재가 존재함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두 번째 수학소의 의미이다. 텍스트는 이 탈존재의 메타포로 ‘원초적인 아버지’를 든다. 여기서 아버지는 거세에 복종하지 않고, 전체에 속하지 않는 아버지이다. 그는 전체 속에 주체와 같이 법에 종속되어 있지 않고, 그 자체가 법이다. 그는 이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징적 질서에 존재하지만, 그에 대한 바로 그 규정이 그 질서에 대한 거절을 함축하기 때문에 그는 탈존한다. 그는 남자에게 일종의 현실 원리(예를 들면 근친상간의 금기)에 구애받지 않고 쾌락 원리를 탐닉하는 부러운 대상이다. “모든 여자들의 집합은 그를 위해 그리고 그만을 위해 존재한다. ...오로지 원초적 아버지만이 진실로 여자들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 평범한 남성적 유한자들은 그저 체념하고 그들의 파트너, 대상(a)를 즐기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한다.” 같은 책 p206~207
이에 따라 모든 남성들은 가정된 혹은 상상된 아버지의 특권을 자신에게 부여하는 꿈을 갖는다.
여성적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