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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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오노 나나미의 바다의 도시이야기를 읽고
이 책은 천년동안의 베네치아 사람들 역사를 재미있게 소설처럼 이야기 하고있다.
대운하를 중심으로 개펄을 메워 세워진 베네치아는 상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바다의도시 상업국가이다.그들은 훈족의 침입에쫓겨서 개펄로 이주해온 사람들로써 개펄은 그들의생존문제가 달려있어 개펄을 살리기에 전심전력을 다해야만 하였다. 앞은 바다고 뒤는 야만족 내습의 위협이 끊이지 않는 역경속에서 베치아인들은 불굴의 의지와 합리적인 정신으로 바닷물과 개펄을 잘관리하여 안전하게 살수있는 수상도시를 건설 해냈다.
단순희 베네치아의 흥망성사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자원이라고는 없는 작은나라 베네치아가 열악한 환경과 빈약한 자원으로 어떻게 극복하였으며 인구10만으로 지중해의 교역을 비롯하여 상업과공업을 독점하는 최 강대국으로 성장하게된 그들의 저력에 놀랐고 반면에 우리는 동방 예의지국 이랍시고 등장불앞에서 책장이나 넘기면서 자리보존에 연년한 선비에 불가했는가 하고 생각해 본다.괜히 얼굴이 붉어지면서 아쉬운면이 남는다.
참신하고 다양한 상술은 베네치아에 대한 신용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했으며 당시 제일인 강력한 해군력형성,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국영조선소 개펄이 많은 그곳에서 갤리선 이라는 배와 항해술의개발 기술등이 그들을 성공할수 있게 만든 발판이었다.
이러한 조건으로 바다의도시 베네치아가“지중해의 여왕”이라는 명예를 수 백년동안 지키게되었고 바다로 활로를 찿아 무역국으로 성장하여 수많은 갈등속에서도 번영만을 누리며 오래동안 버티었다.오스만트르고의 유럽침략을 정면으로 막아내는 노련한 외교정책,치밀한 정보능력등 이것은 그들에게 중요한 정치기술이었다.특히 교역상대국에 외교관을 최초로 상주시킨 나라라는 사실에서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베네치아는 다른유럽 국가들과 여러면에서 달랐지만 유독히 공화정 정치체제를 고집했다. 종신임기를가진 통령이 귀족원로들과 10인의 위원회와 협력하여 합리적이고 냉철한 통치방법(결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으로서 그들은 나폴레옹의 정복이 있을때까지 즉 혼란했던 시기에 한번도 바뀌지않았던 곳은 베네치아가 대단했음을 증명해 주었고 겹겹이 안전장치가 둘러쳐진 공화제 정치제도의 힘은 놀라왔다.그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는 끊임없이 연구와탐색을 거듭하는 무서운 저력은 베네치아 공화국을 천년동안 유지할수 있게한 큰재산이었다 생각한다.
이책에 푹빠져 읽다보니 베네치아 역사여행을 다니는 기분이 들었다.
기회가 있으면 꼭가보고 싶은곳이다.내용중에┌역대 원수의 초상화중에서 오직하나 초상화대신에 까맣게 그린곳을 볼수있다.원수 마라노파리엘의 초상화가 있어야 할공간이지만 국가를 배신하여 처형했다고┛물론 재산은 몰수당하고 그의아내 루이지아는 자원해서 수녀원으로 들어갔다.원수 마리노 파리엘은 정치,군사,경제의 각 분야에걸쳐 활발히 교역한 대단했던 개선장군 이었는데 놀라운 사실이다. 국가운영의 안정을 위해 정치권력과 종교를 결부시키지 아니한 철저한 정교분리원칙 아래 종교적 이데올리기에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던 것이다.이러한 그들의 의식이 강대국을 일구게된 밑거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특히 국가의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하는일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한것이 베네치아인 이라는점 현재까지 잘 보존 되어 있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가 자원부족 탓이나 하고 정책활동에 방해나 하면서 지역적으로 인구감소문제를 현실로 보면서도 해결을 못하고 있는 우리는 성공을 이룬 그들의 삶에서 그 비결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동기 부여를 주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베네치아인 인양 흐믓했고 할수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 베네치아를 두서없는 짧은글 몇자로서 표현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여 미안하지만요 교수님 말씀대로 읽으면 읽을수록 다음 내용이 궁금 해졌으며 머릿속에는 새까만 개펄위에 세워진 바다의도시 베네치아 역사를 동양화 한 폭씩 수놓으며 한 장한장 넘기게 되었습니다.자손만만대 물려줄 값진 병풍이 였습니다.끝으로 죽~이어서 읽지못해 내용이 뒤죽박죽 된것같아 죄송합니다.좋은책을 선정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상”권 밖에 읽지못해 죄송합니다.“하”권의 머리말에 이런 글이 있었어요. 마키아 벨리의 “나는 인간과 인간의 소산인 체제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변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천여년간 공화제를 지키다가 사라져가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멸망을 온갖시련과 질병끝에 천수를 다하고 죽는 인간의 자연사에 비유했다.너무도 자연스러운 논리인것 같지만 베네치아인들이 불가피한 멸망을 수백년뒤로 늦추었다는사실이 가슴이 찡하다. 저자는 가장 멋잇게 베네치아를 표현했다 생각한다.꼭“하”권도 읽을것을 약속드리며 끝까지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