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도시 이야기 독후감6

 1  바다의 도시 이야기 독후감6-1
 2  바다의 도시 이야기 독후감6-2
 3  바다의 도시 이야기 독후감6-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바다의 도시 이야기 독후감6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얼마 만에 글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지 모르겠다. 참 어렸을 때 기억이 나는데 초등학교 시절 첫 독후감을 쓴 기분이랄까 그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기분보다 먼저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도 해보았지만 항상 교범에 묻혀서 시간을 보내고 단편적은 암기와 전술적인 내용 등을 고민했던 내가 책을 읽는 게 쉽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편하게 읽어야지 하는 책들 고르고 고르다 결국은 도서관에서 누가 빌려서 갔다. 주던 책을 다시 빌려 읽는 둥 마는 둥 하며 독후감을 써 본다. 또 읽으면서 무척 후회했던 것은 책이 무척이나 어렵다는 거다 1천년동안의 베네치아 역사 등 그냥 쉽게 읽을 수 있던 책이 아닌 것 같다.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의 이야기를 집필한 저자 이지만 그 로마인의 이야기도 읽다가 도중에 하차한 생각이 문득 난다
베네치아 공화국 작고 자원도 없는 그런 나라에서 1천년을 버텨내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베네치아 공화국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침공을 무수해 당하면서 발생한 나라 아니 도시 같다 베네치아는 이민족에게 쫓겨 롬바르디아민 기슭에 피난민들이 마을을 만들기 시작 하면서 마을을 형성하고 비잔틴의 지배를 받으며 해상무역의 본거지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이런 베네치아는 지리적인 환경으로 인해 상업이 자연스럽게 발전하였다 먹고 입는 것 까지 모든 것이 부족한 곳 이였던 베네치아는 오로지 생산 가능한 것은 소금과 생선 뿐 이었지만 지리적 특징을 잘 사용해 이집트와 동방 물자를 이용 각자의 중계무역을 시작했고 베네치아 공화국에서도 여러 정책을 써서 중계무역을 강조하고 발전시켰다
중계무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만들고 발전시킨 베네치아는 공화국의 생존을 위해서 경제 정치 사상적으로 여러 현실적인 모습을 노력 했다.
경제적인 풍요가 있어야 정치적인 안정 그리고 여려 환경에 대한 불안한 모습 등 이런 민생문제까지 해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등 많은 노력들은 조직적으로 실시했다
베네치아 공화국은 지리적 특성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정책적으로나 민간 경제부분에서도 효율적이고 정부와 민간부분이 서로 조율이 잘 되었어야 한다. 그 이유는 공화국의 특성이 자리 잡고 있는데 베네치아 같은 최소한의 자급자족도 안 되는 국가에서는 정책상의 낭비와 실수는 치명적이었다. 국가 경영에 있어 경제적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 방법은 기업이 내외부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돌진할 수 있고, 중복 투자가 되지 않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우선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내부 집단 간의 분쟁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이데올로기가 판을 치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소수의 사상적 영웅을 탄생시켜 민중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그들이 큰 세력이 되어 국가를 좌지우지할 우려가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집단의 단결력, 애국심이 가장 중요하다. 집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경향도 적지 않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외부적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가 돌아가는 것을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조율하는 기관이 있어야 된다. 그래야만 방향설정이 정확히 되고, 서로간의 중복투자로 인한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런 조율기관에 너무 많은 권력을 부여하게 되면, 정권을 잡아 군주제로 전략하고 효율성과 반대되는 세습제와 독재 같은 체제로 변모하게 된다. 그렇게 때문에 최고 기관에는 국가의 일을 효율적으로 조율, 간섭할 정책적 힘은 주되, 큰 권력은 내어주지 않아야 했다
베네치아 공화국은 정책적으로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던 사람에게 자본에서부터 독점연금까지 여러 정책을 사용하였으며 어느 자본가가 독점하는 것을 방지하고 중소 상인들을 보호하였으며 국가 경제적 효율성을 떨어드리면 즉시 처벌을 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베네치아 공화국에서도 내부분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천년의 역사동안 두 번 일어났다. 그만큼 베네치아는 강력한 정부와 조정통제가 잘 이루어진 것 같다.
무역을 실시하는 상인들 통제와 상인들을 통제하는 조직 등 다른 조직도 어느 한 조직이 강력한 권한과 힘을 가질 수 없었고 최고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마음대로 회의 한번 소집 못할 정도로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계층간의 갈등도 없었다. 물론 귀족과 평민이라는 명확한 신분차이가 있었지만 귀족이라는 것이 단지 정치에 참여할 수 있을 뿐 특별한 특권은 없었다.
또 개인의 재산도 평민이 더 많은 경우도 있었고 이런 부유층은 많은 과세를 물리게 하는 등 부유층과 서민층간에 위화감을 많이 없애려고 노력들을 했다.
베네치아공화국이 경제적인 기반의 틀을 잡게 된 계기는 4차 십자군전쟁에서다. 무수히 많은 전쟁물자와 교역품들이 오고갈 때 원활한 교역을 위해 무타라는 것을 만들고 해안선을 따라 설치하여 교역에 힘 섰다. 이런 것만 봐도 베네치아는 모든 정책이 경제성과 현실성을 띠고 있으며 합리성을 중시하였다고 생각된다.
작은 도시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서로 도우며 누구하나 튀지 않고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도 많은 안정이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작은 지방자치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잘 살 수 있는 나라 발전할 수 있는 모습 등 우리가 본받을 것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천년의 역사동안 우리가 모르는 다른 일도 있었겠지만 서로의 단결된 모습과 화합정신은 우리가 꼭 배워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도 민족적 특성 중에 하나가 단결성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쉽게 예를 들면 2002년 월드컵, 88올림픽 등 국가 존폐 위기상황이든 국력 번창이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예가 많다. 이처럼 단결된 모습과 화합성으로 발전한 베네치아처럼 우리민족도 잘 이끌어가고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작은 환경에서 단결된 모습 물론 그 중에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먼 훗날 바다 도시 이야기라는 책 대신 세계의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책을 쓰지 않을까하는 작은 생각을 한다. 무궁한 국력과 단결된 민족성 등 노력할 것이 많지만 밝은 미래를 나타낼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