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동학가사 혼란한 시대를 지나 봄의 시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8. 龍潭遺辭之第八 昌道歌
1)
(1) 주제 : 혼란한 시대를 지나 ‘봄’의 시대가 올 것이므로, 모두들 수양하여 사람의 행도를 깨닫기를 당부.
(2) 구수 : 175
(3) 구조와 내용
서사 : 御化世上 有德君子 隋時警察 하여여(243쪽) ~ 무친봄을 차기 어렵도다(243쪽)
- 지금의 시대가 혼란하여 개벽(‘봄’으로 나타남)하기 어려움을 토로.
본사 : 도라온다 도라온다 老鶴聲에 和運數(243쪽) ~ 사마도 同胞兄弟 모르고 各自爲心 무삼일고 그도亦是 時運인가(245쪽)
- 자연의 변화 원리를 깨닫고 ‘시절가’를 부르게 되었으니, 그 시절가의 뜻을 생각하고 ‘大道’에 이르기를 당부.
결사 : 愛하다 愛하다 뎌사덜 愛하다(245쪽) ~ 사람行道 그러하니 仔細보고 다라셔 잇지안코 施行할(246쪽)
- 하늘님을 우르러 공경지심을 가지고, 형제우애하며, 천지부모를 섬기고, 友愛友黨하여 사람을 행도를 바르게 할 것을 당부.
(4) 내용·표현상의 특징
① ‘御化世上 有德君子’의 공식구로 서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