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 현대사회의 이해 연대와 경쟁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 현대 사회의 이해
연대와 경쟁
1. 한국에서 ‘연대’는 풍요 속의 빈곤인가?
한국에서 ‘연대’는 풍요 속의 빈곤임.
- 연대라는 말이 많이 쓰이기는 하나 문화와 관행, 제도로 정착되어 있지 않으며, 연대와 자선 은 다른데도 구분을 하지 않음. 예)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연대, 님비 현상, 내새끼 이기주의 등
- 연대의 국어 사전적 정의(여럿이 함께 무슨 일을 하거나 함께 책임을 진다)를 보면 어원인 프랑스 말과 달리 한국 말의 주어는 항상 복수임. 이와 같은 문법적 차이는 한국에서의 연대 부족을 반영하는 것임.
한국사회에서 연대의 현실을 둘러보고 좌우파의 의견을 정리하는 한 편 연대의 가능성을 살펴 볼 필요가 있음.
한국에서 ‘연대’라는 말의 사용 - 참여연대, 문화연대, 서명운동, 문화행사, 노숙자 대상 자원봉사 등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연대 -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연대를 끊임없이 이야기하지만,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여전함.
님비 현상: Not In My Back Yard, 내 거주 지역에 들어서는 혐오 시설 반대
내새끼 이기주의: 내 자녀가 무엇을 하던지 옳은 것이 되고 남이 그것을 탓하지 못하게 하는 것. 식당 이나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심하게 행동을 할 때 어른들이 이를 제지하면 오히려 부 모가 어른들에게 화를 냄.
‘연대하다’의 어원 - 프랑스 말 ‘se solidarriser로 행위가 자기에게 돌아오는 뜻을 가진 재귀동사임.
2. 한국의 현실과 좌우파의 주장
가. 현실: 사회에 팽배해진 경쟁의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