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일, 한국의 죽음준비(대비)교육
분야
hwpII. 미국의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
III. 우리나라의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
* 참고문헌
서구 선진국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죽음을 대비시키는 교육을 1960년대 이후부터 활발하게 실천하기 시작하였다.
독일과 미국의 경우죽음대비 교육은 개인의 인격도야의 필수사항이었으며, 인생의 종말을 건강하게 맞을 수 있도록 하는 예방의학 교육이 되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학교에서 각 연령 수준에 적합한 죽음대비 교육을 마련하여 자신의 죽음에 관해 스스로 깊이 생각하게 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할 필요가 제기되고 있다.
I. 독일의 중, 고등학교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
독일의 중등학교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죽음과 장례 : 죽은 자의 매장에 관련한 역사적 자료, 문화와 종교에 따른 매장법과 묘지의 사진, 장례의 의미, 신문에 실리는 부고의 의미 등을 다룬다.
- 청소년의 자살 : 자살 사례, 자살의 원인과 동기, 자살 방지 상담소의 주소 및 전화번호를 다룬다.
- 인간다운 죽음 : 인공적인 연명, 안락사, 임종환자의 태도, 임종환자를 보살피는 자세를 다룬다.
- 생명의 위협 : 적절한 주의와 노력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 불가피한 죽음,
회피할 수 있는 죽음을 다룬다.
- 죽음의 해석 : 동서고금의 철학과 종교에서 보는 죽음의 의미, 사후 세계에 대한 탐구를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