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예술과 사회

 1  레포트 -    예술과 사회 -1
 2  레포트 -    예술과 사회 -2
 3  레포트 -    예술과 사회 -3
 4  레포트 -    예술과 사회 -4
 5  레포트 -    예술과 사회 -5
 6  레포트 -    예술과 사회 -6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레포트 - 예술과 사회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술과 사회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해 온 흔적은 역사가 되고, 다양한 방면에 걸쳐 발전해 오면서 곧 문화를 이루어 왔다. 문화 중에서도 인간의 지성, 의지, 노력의 산물은 ‘예술’ 로서 인정받아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예술은 주체적인 개물(個物)을 통하여 보편적인 표현을 하고자 하는 기술인 동시에 지적(知的) 활동이다. 예술가는 보편적인 것을 직관(直觀)하여 그것을 종이·그림물감·돌·소리·기호 따위 물질적 재료에 의하여 표현하고, 이것을 관상자(觀賞者)에게 직관시키고자 한다. 무엇인가를 우연히 잘 발견하는 능력, 유사한 점을 잘 발견하는 능력, 중재할 수 있는 능력이 창의적인 능력이라고 미국 학자 사라 메드닉(Sara Mednick)교수는 주장하면서 창의성을 인지적 연합과정으로 설명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창의성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미 있는 보편적인 것을 새롭게 해석하고 만들어내는 특징임을 알 수 있다. 다중지능이론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박사는 예술이란 여러 명의 동의와 인정을 받아야 하며, 이것은 합법적인 권위를 가진 장(場)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창의성이 인간과 고립되어 생각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문화 속에서 한 사람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사람들의 동의와 판단을 거쳐 ‘예술’ 로 새롭게 탄생한다.
또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면, 때로는 너무 독창적이어서 그 시대에는 인정받지 못했던 예술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독창성은 소수의 사람에 의해 동의되어지고, 향유되면서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이루어냈고 결국 특정한 시간과 사건, 공간에 이르러 획기적인 것으로 재발견되며 그 가치를 되찾게 된다. 그리고 예술의 새로운 주류로 역사에 기록되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창의성과 독창성이 예술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양자(兩者)는 인간의 특성이기도 하며 결국 예술이란 인간의 고유한 속성이 그대로 사물에 투영된 것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큰 흐름이 되는 두 가지의 입장은, 불확정성, 다원주의, 상대성의 특징을 가지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대중이 예술의 생산자요 향유자, 소비자이며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게 된 ‘대중매체의 사회-사이버 스페이스 시대’ 라고 볼 수 있다. 기계 문명이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위치에 자리하게 되고, 절대적인 개념이 점점 소멸하는 현대사회에서 예술은 사라져가는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고리의 역할을 예술이 담당해야 하며 끊임없이 창조성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다원주의에서 새로운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head-skin body whole-border whole-body wrapper twocols content-area post-area postListBody post_1 post-view140119292889 『예술이란 무엇인가?』 2004년 미카엘 하우스 켈러 저
『존 듀이의 심미적 경험과 예술교육』 교육철학회 1994년 이경후 저
-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1.복제 : 재생산가능성 - 재생산이라는 의미와 재생산가능성
재생산은 생산과 수용이라는 양면이 각각 독자적인 영역을 가지면서도 하나의 통일체 다시 수렴되어 운동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우선 재생산의 개념을 보면, “예술작품은 원칙적으로 항상 복제가 가능했다. 사람들이 만든 것은 늘 사람들이 모방할 수 있었다.” 발터 벤야민 저, 차봉희 역,「현대사회와 예술」, 문학과지성사 1998.06.01, 선집2, 100쪽 인용
이 글귀에서 볼 수 있듯이 복제는 복사기로 똑같은 것을 찍어내는 기술적 성과로 환원되는 것이 아니라 모방, 즉 미메시스로 근거지어지고 있다. 미메시스란 유사한 것을 생산하는 인간의 능력을 뜻하는 인간학적 개념이다. 자연을 모방하고 또 모방된 작품을 모방하는 일이 복제이다. 모방을 기반으로 한 복제의 사회제도적인 측면이 바로 다름 아닌 수공업적 재생산 메커니즘이다. 이와 달리 기술적 재생산이란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새로운 현상이다. 기술복제는 역사적으로 예술작품의 재생산 메커니즘에 간혈적으로 개입하고 점점 강도를 더해가면서 관철되었다. 고대 그리스인은 주조와 압형이라는 기술복제술만을 알았으나, 인쇄술의 발달은 문자의 복제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제 사진술과 영화는 이미지의 복제를 손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이미지의 복제는 말하는 것과 보조를 맞출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