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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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비워야 새롭고 좋은 것들이 들어찬다 조금 가벼워지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지금 우리는 역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렇게 풍요로운 생활에도 좀처럼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이 더 다양하게 갖고 싶어 합니다. 그 하고 싶고 갖고 싶은 마음 즉 욕이나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까지 할 수 있죠 문제는 그 끝없는 욕망이 오히려 만족감으로부터 자신을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욕망의 얽매여 있게 되면 마음이 점점 빈곤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과감하게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만족감 진정한 충족감이 있습니다. 이 책에 버려야 채워진다는 제목을 붙이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이런 사실을 꼭 알려주고 싶어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