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일본정치] 극동군사재판과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의 사례 비교 및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극동군사재판
3.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4. 비교 ; 독일/일본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가 우익교과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와 마찰을 빚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를 어떻게 행하였는지의 문제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같은 전쟁책임국인 독일이 전후처리를 어떻게 행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 독일인의 역사인식은 대체로 어떠한 성향을 보이는가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청산의 문제와 현 국민 정서의 연관성을 밝혀 보고자 한다.
2. 극동군사재판
극동군사재판, 흔히 동경재판이라고 불리는 이 재판은 포츠담 선언에 따라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주요 전쟁 범죄자를 심판한 재판이다. 1946년에 연합국 최고 사령관의 명령으로 도쿄에 설치하여 미국, 영국, 중국, 소련,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필리핀, 네덜란드의 11명의 재판관이 나와 일본 전범자들을 재판하였다. 그러나 이 재판은 단 7명만이 사형을 언도받은 허울뿐인 재판이었다는 비판을 지배적이다. 일본 사학계에선 동경재판을 흔히, 이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