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1.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2.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3.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4.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5.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6.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7.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8.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09.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10.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11.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12.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13.gif)
![[자연관] 중국, 바로크, 르네상스, 근대 서구, 성경의 자연관 분석-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420-0014.gif)
분야
hwpⅡ. 중국의 전통 자연관
1. 공자(孔子)
2. 노자
3. 장자
Ⅲ. 중국 상고대의 자연관
Ⅳ. 바로크 시대의 자연관
1. 자연이라는 책(Das Buch der Natur)
2. 범신론과 다신교의 잔재와 그 의미
Ⅴ. 르네상스의 자연관
Ⅵ. 근대 서구의 자연관
Ⅶ. 성경의 자연관
Ⅷ. 결론
우리는 여기서 문화권에 따른 자연관의 차이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계절의 현상이 뚜렷한 농경 문화권에서의 자연관과 스텝 지역의 유목 생활이나 해안에서의 어로 및 교역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는 문화권의 자연관은 같지 않다. 서양에서는 자연 외에 초자연적 존재를 설정했고, 초자연적 존재 앞에서 인간은 위축되거나 약화되었다. 오랫동안 서양의 종교는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표현 또는 태도이었으며, 초자연적 존재는 위대하고, 거룩하며, 자연 및 인간은 저열하거나 속된 것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신과 인간의 구조는 인간으로 하여금 성실과 근면, 진리에 대한 열정을 지니게도 하였다. 인간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자연에 도전하거나 사물을 이용코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이것이 과학적 지식 및 방법을 낳게 했다. 자연 앞에 왜소한 인간이지만 초자연적 존재에게 호소함으로써 자신을 성화시켜 가는 체제도 구축했다. 그러나 중국을 중심으로 한 문화권에서는 이와 다르다. 인간이 자연 속의 존재이지만 동시에 천지와 더불어 삼재가 되는 존재이며 자연 이외에 어떤 초자연적 존재를 설정하여 그에 호소하는 체계를 갖고 있지 않다. 또한 자연을 이용하거나 자연에 도전하여 정복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오히려 자연의 대법칙에 순응함을 이상으로 삼는다. 자연은 거의 언제나 예찬의 대상이다. 그리고 인간의 본성도 본질적으로 자연과 같다고 봄으로써 인간을 결코 악한 존재로 규정하지 않는다. 요컨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조화를 지향한다. 인간의 삶은 언제나 대자연의 율동과 함께 함을 이상으로 여긴다. 이처럼 동양의 자연관은 서양의 그것과는 다르다. 이러한 사실의 바탕에서 필자는 동․서양의 자연관을 비교 연구해 보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오늘날 동․서 문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