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고대철학]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
![[서양철학, 고대철학]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05/204624-0001.gif)
![[서양철학, 고대철학]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05/204624-0002.gif)
![[서양철학, 고대철학]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05/204624-0003.gif)
![[서양철학, 고대철학]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05/204624-0004.gif)
분야
hwp1.아페이론
2.우주론
3.기상현상
4.생물의 기원
5.평가
파르메니데스
1.생애
2.사상적 토대
3. 평가
-철학의 내용
-형식상의 진전
4.파르메니데스 연구의 특징
*텍스트 연구에서 발생한 관점들
5.파르메니데스의 저작
6.그의 영향
1.아페이론
아낙시만드로스에게 아페이론은 우주 만물이 생겨나는 원천이다. 탈레스의 물을 대신하는 원초적인 질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철학자들이 근원적인 것으로 생각했던 질료들과는 다른 것이다. 그것은 영원하고 나이 먹지 않으며, 운동 중에 있고 다수의 하늘과 세계들이 이것으로부터 생겨나며 이것에 의해 둘러싸인다고 묘사되는데 이런 묘사의 의미는 첫째 공간적 한계가 없는 무한히 큰 것이고, 둘째 시간적 한계가 없는(시작도 끝도 없는) 것이며, 셋째 다른 것과 구별되는 특정한 어떤 것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의미에서 무규정적인 것이다.
세계 내의 모든 사물들과 모든 성질의 궁극적인 원천으로서 사물들 가운데 어떤 것일 수 없으며 이들이 갖는 성질 중 어떤 성질을 가질 수 없다. 그래서 아페이론은 더 이상 묘사하기 곤란하다.
아페이론은 세계를 생산할 수 있다. 아페이론을 신적이라고 말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신화의 신들은 시작이 있으나 아페이론은 시작도 끝도 없다. 그러나 아낙시만드로스는 아페이론이 운동한다고만 할 뿐 어떤 형태인지, 그리고 그것이 세계의 형성과 변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2.우주론
우주의 형성은 아페이론에서 대립자들이 떨어져 나오는 데서 시작된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이 대립자들의 상호작용과 균형을 가정했으며, 우주의 구성과 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아페이론은 우주 분화 과정의 시초에만 나타나고 그 후에는 사물들이 주어진 단계를 밟는다. 세계의 다양함은 신들의 개입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 하나에서 여럿으로의 분화와 한쪽에서 다른 쪽의 분리 과정에 기인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우주는 단순한 대칭 구조를 보여준다. 중앙에 높이가 폭의 3분의 1되는 원통 모양의 지구가 있고 이를 둘러싸고 별, 달, 해의 바퀴가 돈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아낙시만드로스의 생각은 탈레스에 비해 혁신적이다. 탈레스는 땅이 물로 떠받쳐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면 물은 무엇으로 떠받쳐지는지 의문이 생기기 때문이다.
파르메니데스
3. 평가
-파르메니데스는, 단지 시간상으로만이 아니라 중요성의 정도에 있어서도, 그야말로 초기 희랍 철학사의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철학자라고 해도 별 이견이 없다. 이오니아에서 시작한 초기 희랍 철학사는 파르메니데스에 와서 일대 도전과 전환을 맞게 되고 그리하여 이후 희랍 철학사 및 서양 철학사는 길게 드리운 파르메니데스의 그늘 아래에서 펼쳐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