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사회] 심리사회모델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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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사회] 심리사회모델사례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례 개요

2. 실천과정

1)심리사회 사정 및 진단

2) 개입계획

3) 개입

4) 사례의 종결

5) 개입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평가

3. 최종 평가

1) 초기상담

2) 상담과정

3) 종결
본문내용
-심리사회적 모델의 사례

* 심리사회모델을 선택한 이유
상담부분에서 심리사회모델의 기술('지지', '직접적 영향' 등…)들이 적합하게 포함되어있고, 진단이나 개입에 있어서 토론의 여지가 많았다.


1. 사례 개요
(이 사례는 저자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심리사회적 모델을 기초로 상담한 사례. 1992년 5월 3일~1993년 6월 3일까지 총 55회에 걸친 개별적 상담)

클라이언트는 2남 2녀 중 둘째로 전남 고창에서 태어났다. 클라이언트의 가족은 클라이언트가 2세 때 서울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큰 남동생을 임신 중이었던 어머니가 자녀양육도 어려우며 자리잡는데 어려움이 있어 클라이언트를 친할머니에게 맡기고 떠났다.
이후 7세가 될 때까지 할머니에 의해 양육되다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서울로 올라와 가족과 합치게 되었는데, 당시는 막내 남동생이 출산된 직후였다.
아버지는 권위적이고 말이 없으며 내성적인 성격으로 9남매 중 장남이었는데 권위적이고 자기본위인 독자였던 친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친할머니는 순종적이고 희생적으로 전형적인 여성이었다. 어머니는 화를 참지 못하고, 감정표출이 잦아 큰 소리를 잘 내며 잔소리가 많아 남편과 자주 충돌이 있었다. 6남매 중 막내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큰 오빠에 의해 양육되었다. 클라이언트의 언니는 순박하고 성실하며 장녀라 사랑을 받았고, 적극적인 면도 있어 아버지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분위기 조성자 역할을 하였으나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자주 싸웠다.
큰 남동생은 장남이라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으며, 평범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막내 남동생과 잘 지냈다. 막내 남동생은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였고, 인간관계의 폭도 넓고 자신감이 있으며 어느 식구하고도 잘 지내 클라이언트와도 가까운 편이다.
클라이언트 자신은 바라던 아들이 아닌 딸로 태어나 사랑받지 못하고 버림받았다는 감정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첫 기억으로 3세경, 밭일을 하시던 할머니 옆에서 바구니에 혼자 누워 울면서 하늘만 보던 것을 떠올린다.
식구들과 늘 거리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이 형제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자주했다.
클라이언트는 초등학교 시절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고 1학년 때 나쁜 꿈을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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