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국어 - 존대법, 경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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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국어 - 존대법, 경어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들어가는 말 ․․․․․․․․․․․․․․․1
Ⅱ. 用言에서의 尊待語法 ․․․․․․․․․․․2
1. 主體 尊待語法․․․․․․․․․․․․․․3
2. 客體 尊待語法․․․․․․․․․․․․․․4
3. 禮待語法 ․․․․․․․․․․․․․․․․5
Ⅲ. 助詞와 體言에서의 尊待語法 ․․․․․․․5
Ⅳ. 恭遜法의 槪念과 重要性․․․․․․․․․․6
Ⅴ. 日常生活에서의 尊待法과 恭遜法․․․․․․6
1. 尊待法 ․․․․․․․․․․․․․․․․․7
2. 恭遜法 ․․․․․․․․․․․․․․․․․8
Ⅵ. 맺음말․․․․․․․․․․․․․․․․․․9
※ 참고문헌․․․․․․․․․․․․․․․․․10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어떤 人間 社會에서든 그 社會를 構成하는 個人들 사이에는 社會的인 존비대위 관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럼으로 여기에 또한 動物과 社會와 다른 人間社會의 人間만이 지닌 特定的인 社會가 있기 마련이다. 물론 動物社會에서도 위계가 엄연히 存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動物社會에서는 地位 高下나 年齡의 높낮이로써의 예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힘, 즉 武力的 强弱에 의하여 예우의 대상이 設定되기도 하고 年齡의 上下 구분에 의하여 예우의 대상이 정해지지도 하는데 여기에 중요한 사실은 人間은 여느 動物과는 달리 言語를 使用한다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기에 人間文明 社會가 커다란 發展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文明의 發展 속에서도 人間社會에서는 오랜 規範이 정해져 윗사람에 대한 ‘예우’ 또는 예의라는 것이 存在하게 되었다.
여기서 人間社會에서는 行動과 보이지 않는 心的 尊敬의 표시가 重要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人間과 動物의 커다란 차이, 즉 言語라는 人間만의 독특한 文明의 이기를 지니고 있기에 人間社會에서는 특히 言語를 使用한 예우를 重要시한다. 그 예우를 우리는 尊待말, 恭遜말이라 부르기로 한다. 이는 앞에 나선 相對的 대상 즉 어린 사람은 허리를 수그리고 말소리나 몸짓을 恭遜히 삼가며 어른을 받드는 것인데 이러한 態度는 人間의 본연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韓民族은 유달리 이 恭待하는 마음을 말씨에까지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 나라 말에서는 社會的 尊卑 對立관계를 반영시키고 있다. 이처럼 社會的 존비 대립관계가 말씨에 반영된 그 말씨를 尊待말이라 부르고 있다. 우리 말에 尊待말이 규정되어 있다는 것은 尊待말이 言語的, 社會的인 拘束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곧 우리말에는 尊待말이 규정되어 있으므로 이를 어긋나게 使用하면 말을 잘못 使用하게 된 것이며, 나아가서는 尊待말이라는 社會的 존비 대립관계가 반영되어지기 때문에 社會的 規範에의 不應이 되어 핀잔을 받거나 規制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尊待말 즉, 尊待法은 한 마디라도 알맞은 말씨를 골라 써야 한다. 이러한 뜻매김에서 보면 尊待法은 社會的 側面과 言語學적인 側面을 同時에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尊待語 관계로 인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움에 있어 힘든 것이 어느 때, 누구한테, 어떠한 대우에 맞는 尊待를 해야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외국인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요즘에 들어와서는 우리 땅에서 태어나 우리 나라의 風習과 言語 속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尊待말의 使用에 있어 제대로 言語的 活用을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本考에서는 尊待法과 恭遜法들이 어떠한 形態로서 構成되어 있는 것인가를 살펴보고, 尊待法과 恭遜法의 올바른 使用方法과 日常生活에서의 具體的인 예를 들어 說明하고자 한다.

Ⅱ. 用言에서의 尊待語法
일반적으로 尊待말이란 아랫사람이 웃어른과 對話할 때 또는 言表 안에서 어른에 관해서 얘기할 때 尊者를 尊者로서 대우함을 나타내어 보이는 말씨이므로 尊待法의 기술에서는 말 자체뿐만 아니라 그 말을 주고받는 이들을 함께 考察 대상에 包含시켜야 되는 것이다. 이를 認識하기 위해서 말(speech)의 표출기구를 살펴보기로 하자.
우리는「말」이라 하면 자칫 意思傳達의 母體로서의 이른바 「言語(Language)」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말이라는 것은 말하는 사람, 말을 듣는 사람의 存在를 考慮하지 않고서는 그 本質을 규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말」이라는 것은 우리가 日常生活에서 무심코 쓰고 지내는 것이 얼마나 言語의 槪念을 무시한 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평상시 使用하는 尊待말 中 對話의 相對가 어른일 때 그 相對에게 尊待함을 보이는 尊待말을 「禮待法」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이 言表 안에 등장하되 文의 敍述語와 關聯된다면 대게 敍述內容의 主體인 境遇와 客體인 境遇가 있다. 尊者도 말(文)에서 敍述語의 主體로 된 경우와 客體로 된 境遇가 있게 된다. 우선 尊者가 主體로 가리켜진 境遇 尊者에게 尊待를 말로 나타내 보이려면 尊者가 主體로서 하는 行爲, 그가 가지는 性質, 狀態, 存在 등을 가르치는 말(또는 명칭)을 높여야 한다. 文의 敍述語의 主體語로 가리켜지는 尊者를 尊待하는 이같은 尊待말 범위를 「主體尊待語」라 한다. 또한 尊者가 客體어로 가리켜진 境遇란 尊者가, 敍述語가 나타내는 行爲를 받는 자리에 있을 境遇 卑者의 行爲가 尊者에게 미치게 되니 거기에서 존비 대립관계가 成立되며 이러한 狀況에서 어른에게 행하는 아랫사람의 行爲를 「客體尊待」라 한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用言(動詞, 形容詞, 存在詞) 및 指定詞(~이다)로 나타내어 지는 「主體尊待」, 「客體尊待」, 「禮待」의 語法을 例文을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

1. 主體 尊待語法
主體 대우의 方法은 主體에 尊待 또는 비존대의 표시를 하는 것으로, 말하는 이는 主體를 尊待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결정하고 尊待 대상에게는 尊待 표시를 하며 비존대 대상자에게는 그러한 표시를 하지 않는 것이다. 主體尊待에서는 일반으로 尊待를 표시하는 데에 特定形態를 쓰고 비존대일 경우에는 評語 形態를 그대로 쓴다. 이를테면 尊待할 때에만 표지가 있고 비존대일 때는 그러한 표지를 使用하지 않는다. 主體 尊待하는 表現을 하려면 一般的으로 尊待接尾辭(으)를 用言에 添加하여 그와 同時에 主體를 直接 표시하는 말이나, 主體에 관련된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말도 可能하면 尊待 形態로 바꾸는 것이다.


㈎ 선생님께서 댁에 가신다.
㈏ 사장님께서는 → 아드님이 → 많으십니다.
→ 연세가 →


㈎에서는 主體인 “선생”을 尊待하였고 主體를 가리키는 말에 “님”을 붙이고 토씨로 “께서”를 썼다. 또 그분과 관련된 사물인 “집”을 “댁”이라 尊待 표시하였으며 그와 함께 用言에는 “(으)시”라는 尊待接尾辭를 썼다. ㈏에서도 “사장”이라는 主體 尊待를 하였고 關聯된 “아들”과 關聯된 事項인 “나이”를 높여 각각 “아드님”, “연세”라 하였다. 用言에서는 “(으)시”를 덧붙여 尊待하였다. 위와 같은 例文을 들어 主體 尊待를 表現하여 보았으나 반드시 主體 尊待形態에서는 나타나야 되는 것이 敍述語 尊待 形態이다. 主體 尊待 가리려면 적어도 敍述語는 尊待 形態를 갖추어야 한다.


㈎ 주인이 오십니다.
㈏ 김선생이 약주를 드신다.

㈎에서는 主體인 “주인”을 尊待하는 데에 가리킴 말에는 尊待 表現을 하지 않았으나 敍述語만 尊待 形態로 使用했다. ㈏에서도 主體인 “김선생”을 尊待하고 있는데 “님”이나 “께서”가 안 쓰였다. 이것이 안 쓰여도 敍述語의 尊待 形態를 갖추면 尊待 표시가 된다. 또한 主體 尊待 表現에서는 敍述語가 아닌 다른 낱말을 尊待 形態로 使用하기로 한다. 이를테면 “댁(집)”, “진지(밥)”, “성함(이름)” 등의 낱말의 높임을 使用함으로서 尊待 形態를 나타내는데 이러한 낱말은 극히 限定되어 있으므로 形態가 따로 없는 말은 評語를 使用하여도 된다. 이러한 낱말들은 따로 묶어 놓은 어록이 있으니 그것을 參考하여 보아 日常生活에 參照한다면 올바른 尊待 使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主體 尊待法에서는 主體를 尊待하는 境遇와 듣는 이를 尊待하는 境遇도 있다. 즉, 主體 尊待에 間接으로 影響을 미치는 이는 듣는 이이다. 듣는 이가 어떤 尊待 等級의 人物이냐에 따라 主體 尊待는 달라진다.
참고문헌
※ 參考文獻
1. 남기심․고영근,「표준국어」, 서울 : 탑출판사, 1993.
2. 김영실, “언어 공손현상의 화용론적 연구 : 문학박사 학위청구논문”,
경기 : 인하대학교 대학원 영어 영문과, 1996.
3.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연구회 편」, 서울 : 동아출판사, 서울 1990.
4. 서정수, 「국어문법」, 서울 : 뿌리깊은 나무, 1995.
5. 신창형, 「국어문법연구」, 서울 :박영사, 1984
6. 서덕현, 「경어법과 국어교육연구」, 서울 : 삼문인쇄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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