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김시습 - 금오신화, 권필의 주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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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김시습 - 금오신화, 권필의 주생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시습과 금오신화
2. 권필의 주생전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인간은 본질적으로 孤獨한 동물이다. 실존철학자 사르트르는 인간존재의 根源을 결여(manque)라고 한 바 있다. 인간은 태어 날 때부터 무엇인가 부족한 狀態에서 生存하게 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인간은 부족한 상태에서 생존하게 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인간은 그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욕망을 하게 되고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욕망을 하게 되고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다른 이성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異姓을 만나서 무엇인가를 욕망하는 상태를 우리는 ‘사랑한다’는 용어로 표현한다. 고대 희랍의 철학자 플라톤은 사랑(에로틱 러브)이라는 말의 定義를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것에 대한 감정이라는 넓은 의미로 해석되고, 에로스의 사랑을 다섯 단계로 나누었다.
가장 초보적인 단계가 男女間의 性的인 사랑인데, 이 단계를 통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게 된다. 다음 단계는 넓게 감각적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한 사랑이고, 세 번째 단계는 가정이나 조국에 대한 사회적 사랑이다. 네 번째 단계는 진리, 지식, 도덕을 추구하는 사랑이다. 그리고 가장 높은 에로스의 사랑은 ‘아름다움’(또는 선) 그 자체와 일체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다. 한편 파라켈수스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자가 無價値하다”라는 유명한 名言을 남겼다. 이 말에 따르면, 사랑과 이해는 앎(知)과도 통하고, 진리, 진실하고도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애정소설이나 애정담은 ㈀ ─ ㈁ ─ ㈂ ─ ㈃ ─ ㈄ 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데, 그리고 애정소설의 대부분은 後代로 올수록 ㈄에서 장애요소의 등장으로 플롯이 복잡하게 얽혀지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愛情小說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서 ㈄으로서의 발전과정이 설득력이 있느냐의 여부와 갈등요인의 치밀성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서 플롯에서 중요한 것은 熱情的인 感情을 느끼게 되는 장면이 등장하느냐가 핵심적인 사항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의지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相互理解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는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이 작품은 애정소설적 요소가 가장 강한 ‘낭만적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단정할 수 있다.

Ⅱ. 본론

1. 김시습과 金鰲神話

「金鰲神話」는 朝鮮朝 初期에 金時習이 지은 傳奇小說이다. 김시습은 梅月堂, 淸寒子, 동봉, 贅世翁, 碧山淸隱, 雲岑 등의 다양한 호를 사용하였고, 자는 悅卿을 썼다. 이중 매월당은 그가 쓴 다음의 ‘題金鰲神話詩’의 한 구절에서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잠은 그의 승려시절의 법호이다.
매월당이라는 호에서 벌써 方外逸士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그의 處世觀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는 세조의 왕위찬탈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생육신의 한 사람이고 지금까지 學界에서 最初의 고소설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金鰲神話」의 작가인 동시에 승려로서 또한 때로는 저술가로 활약한 불우한 삶을 살았던 지식인이었다. 그는 현실에 순응하지 않았던 관계로 평생을 방랑을 하면서 살았다. ‘心儒蹟佛’이라는 儒學者들의 평가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그는 21세 때 出稼하여 잠시 還俗한 것을 제외하고는 59세를 일기로 入籍할 때까지 38년간을 산승 雪岑으로 지냈으며, 그의 문집인 「매월당문집」에도 담겨 있듯이 관서, 호남, 관동, 금오 등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곳을 유랑하면서, ‘四遊錄’으로 정리한 것에서 알 수 있는 바대로 정처없이 어디에 얽매이지 않고 호방하게 떠돌아 다녔다. 그가 이렇게 유랑생활을 즐긴 것은 세조의 왕위 찬탈행위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現實的인 問題認識에서 비롯된 것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이러한 放浪生活에서 많은 것을 얻었는데 특히 금오서실을 차려놓고 폭넓은 독서와 엄청난 양의 저술활동, 그리고 사실적 체험에 바탕한 想像力에 의거해 토해낸 수많은 漢詩創作 등에 沒頭하여 朝鮮朝 最大의 文章家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있다. 그의 著書로는 를 비롯한 5편의 한문소설을 비롯해 「宕遊關西錄後志」, 「宕遊湖南錄後志」, 「山居白詠」, 「禿山院記」 등의 문학적인 저작 이외에도 「蓮經別讚」, 「華嚴經 釋題 一乘法界圖註幷序」, 「十玄談要解」, 「法華經別讚」, 「雜者 十章文」 등 禪敎에 대한 수많은 勞作도 남겼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 박태상, 「조선조 애정소설 연구」, 태학사, 1996,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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