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설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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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소설 두번째 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소설(古小說) 두 번째 이야기
- 고소설의 유형과 특질

Ⅰ. 들어가며
Ⅱ. 고소설의 유형
1. 전기소설
2. 의인소설
3. 몽유소설
4. 이상소설
5. 군담소설
6. 염정소설
7. 풍자소설
8. 가정소설
9. 윤리소설
10. 판소리계 소설
Ⅲ. 고소설의 특질
1. 형식
2. 내용
Ⅳ. 나가며
※ 참고문헌
Ⅰ. 들어가며
한국의 고전으로서 뭇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는 일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심취했던 춘향과 이몽룡의 이야기는 조부모와 어린 손자 손녀 사이를 이어주는 정서적 징검다리였다. 이나 , 도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고전들의 공통점은 그 장르가 모두 소설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의 고전은 소설이 그 중심에 서 있으며 우리 겨레의 정신적 가치를 보존하는 핵심적 구실을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발제지에서는 이러한 고소설의 유형과 특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고소설의 유형
1. 전기소설
1.1. 개념
전기라는 말은 기(奇)를 전(傳)한다는 뜻으로, 원래 배형(裴)의 저서에 《전기》라는 이름의 소설집이 있었다. 그 이전, 육조시대(六朝時代)의 소설이 귀신(鬼神)·괴이(怪異)의 세계를 묘사하여 지괴(志怪)라고 일컬어진 데 대하여, 당나라 때의 소설은 인간의 여러 모습을 그려나가게 되어 전기라는 호칭에 잘 어울리게 되었다. 인간의 모습을 비인간적이고 비과학적인 환몽의 세계, 신선의 세계, 천상의 세계, 명부(冥府)의 세계, 용궁의 세계 등을 표현한 소설로 사실소설(寫實小說)에 대비되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갑오개혁(甲午改革) 이전에 나온 고대소설 가운데 전기소설의 형태로 씌어진 작품이 많으며, 국문학에서 전기소설이라고 할 때는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좁은 의미로는 현실의 인간생활을 떠나 천상(天上)·명부(冥府)·용궁(龍宮) 등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소설을 가리키는데, 《금방울전》 또는 《능견난사(能見難思)》라고도 하는 《금령전(金鈴傳)》과 《금오신화(金鰲新話)》 《삼설기(三說記)》 등이 모두 전기소설에 포함된다. 넓은 의미로는 환상적인 세계를 무대로 하여 기이한 사건이 풍부하게 전개되는 소설은 물론이고, 비현실적인 무용담(武勇譚)이나 연애담의 요소를 지닌 소설을 모두 전기소설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전자에 중점을 두고 전기소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1.2. 구체적 작품
① 김시습(金時習)의 《금오신화(金鰲新話)》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집으로써 의의를 가지며 한국 전기체 소설(傳奇體小說)의 효시이다.〈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의 5편이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남자주인공은 이승의 사람이며 상대방은 여귀(女鬼), 용왕 혹은 염라대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