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중세사] 당의서역경영 고선지 중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3040-0001.gif)
![[동양중세사] 당의서역경영 고선지 중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3040-0002.gif)
![[동양중세사] 당의서역경영 고선지 중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3040-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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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가. 唐대 이전의 中國과 서방의 교류
나. 唐의 西域 經營
2. 고선지와 서역경영
가. 고선지의 성장과 활동
나. 고선지의 서정
a. 시대적 배경
b. 1.2차 서정과 탈라스 전투
c. 西征의 역사적 의의
d. 탈라스 전투와 제지술(製紙術)의 전파(傳播)
가. 唐대 이전의 中國과 서방의 교류
중국의 殷.周 시대부터 육조시대에 걸친 분묘에서 나온 玉器는 원석의 출토지로부터 동투르키스탄의 코탄 지방으로부터 수입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태고의 실크로드를 옥의 길(Jade Road)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일방적인 견해이고 옥의 수입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견의 수출 역시 막대하여 실크로드로서 기능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중국과 서방의 교류를 오래 전부터 행해 졌다고 할 수 있다.
또, 서방 세계에서 중국에 대한 인식을 보면 기원전 말기에 아우구스투스 皇帝 시기에 ‘Seres’라는 중국 명칭이 출현한다. 이때까지는 아직 중국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없었고, 세상 극지에 살고 있는 미계인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기원 초에는 중국을 그리스어로 'Thinai'라고 명명하면서 'Sinae'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그리스 로마의 지리학자들이 이러한 명칭을 사용하였고, 기원전 3세기의 ‘秦’의 명칭이 중앙아시아 인접국에 의해 인도로 전해져서 파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기원전에 이미 시나라는 명칭이 인도를 거쳐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까지 전파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교류 상태에서 좀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 전한의 武帝시대이다. ‘장건’등의 사절단을 파견하고, 적극적인 대외정책을 펼쳤다. 이러한 정책에서-의도한 바는 아닐지라도- 중국 본토와 중앙아시아 서아시아간의 끊임없는 교류가 시작 되었다.
W.프랑케 저, 김원모 역,『동서문화교류사』,단국대학교 출판부.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