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중세사] 고대 중세인들의 머리의 변화에따른 미용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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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고중세사] 고대 중세인들의 머리의 변화에따른 미용의 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머리말
◎ 고대 이집트인들의 머리형태와
가발..그리고 수염
◎ 고대 그리스인들의 머리형태와 모자
◎ 고대 로마인의 머리형태

본문내용
그 한가지 예로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짧은 머리의 가발을 사용하였고 고귀한 신분의 귀족들은 인모로 된 긴 가발을 사용하였다. 또한 하층민들은 축제나 가족의 예식 때에 모로 만들어진 가발을 썼다. 그러나 사회의 고급계층들에게 가발을 쓰는 풍습이 차츰 줄어들었다. 그들은 가발이 아닌 자신의 머리를 매일 아침 빗고 땋았으며 포마드를 바른 후 향유가 스며들게 하였다. 그 때부터 매일 화장을 하는 전통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고대 이집트에서는 머리형태의 변화가 세습적인 사회계급과 사회적인 기능 그리고 세태를 상징하였다. 이집트의 미용사들이 사용한 도구들을 보면 그들의 미용술이 고도로 발달하였던 것을 알 수 있는데 면도기, 빗, 가발 등이 많은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미용문화사」 11페이지 참고
미용사들은 두피 손질을 하여 손님들이 대머리가 되는 경향을 방지하였고 물감을 써서 흰머리를 감추었다. 이런 기술은 눈썹과 속눈썹에까지 적용되었고 수염과 콧수염은 면도하거나 뽑아
버렸다.
머리를 깎고 면도를 하는 것은 이집트 사회에서는 평범한 일이었다. 하지만 왕은 수염을 길러 파라오임을 표시하였기 때문에 공식 성상에서 예식을 할 때에는 가짜 수염을 달았다. 수염은 길고 좁으며 끝 머리가 살짝 구부러졌는데 그것은 권력과 남성미를 상징하였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 핫쉡숱 여왕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파라오들과 동등한 위치임을 보여주기 위해 가짜수염을 달고 나타났다. 수염은 이집트인의 독창적인 장식성을 보여주는데, 고왕국 시대에는 비교적 짧고 단순하나, 신왕국 시대에 들어오면 매우 길고 기교적인 모양으로 변하였다.
참고문헌
「미용문화사」 정형진, 광문각, 2004
「미용미학과 미용문화사」 잔산장, 청구문화사, 2001
http://cafe.daum.net/jou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