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발달과 자아정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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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기의 발달과 자아정체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청소년기의 발달
1) 신체발달
2) 생리적 발달
3) 신체적, 생리적 발달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
2. 자아정체감의 발달
1) 자아정체감
2) 정체감 위기의 극복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청소년기의 발달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 또 생리적으로 대단히 빠르게 성장하며 여러 가지로 새로운 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신체 내, 외부의 빠른 발달은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 뿐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게 된다.

1) 신체발달
청소년기의 신체발달은 남, 녀에 따른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11세 - 13세 정도에 급등 성장기를 거쳐서 신장, 체중은 물론 골격과 근육, 머리, 얼굴 특히 생리적 기관에서도 일어난다. 이러한 급속한 신체 발달은 청소년기의 보편적 현상이지만 민족, 유전인자, 영양상태, 사회적 환경, 생활양식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 현상을 보여 과거에 비해서 현대에 올수록 더 어린 나이에 성인의 체격에 도달하고 있고, 이것은 생리적 변화에도 같이 적용된다.


청소년기의 급속한 신체발달은 운동능력에서도 보인다. 운동능력의 발달은 인간의 구체적인 생활과 활동의 기초가 되므로 사회적 적응에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체발달의 차이에서 오는 운동능력은 여러 면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운동능력이 있으면 자신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어 성취감을 갖게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에너지가 왕성해지고 그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로인해 능력을 인정받게 되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고 명랑한 정서를 가지면서 건전한 성격발달에도 영향을 준다. 반면에 운동 능력의 발달이 늦은 사람은 자연적으로 사회적 부적응에 빠지게 되며 그것이 다른 발달에도 영향을 주어 발달이 늦어지고 열등감이 형성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김태련, 1996).

2) 생리적 발달
청소년기에는 내분비선 자체에 성장이 활발하여 뇌하수체와 성선이 발달하게 된다. 뇌하수체는 다른 내분비선의 활동을 자극하거나 억제하여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여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시켜 여러 가지 신체적, 성적 특징의 변화를 가져 온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태어날 때부터 미미한 정도로 발견되는 것이나 사춘기에 이르면 그 양이 극적으로 증가되어 여성과 남성으로서의 특징을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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