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심리주의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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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심리주의 비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백석의 생애를 통해서 본 그의 심리

①고향과 어린시절

②백석이 만났던 여인들

2.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에 나타난 백석의 심리 분석

ⓛ 고향에 대한 그리움, 외로움 ⇒ 장소에 관한 고찰

② 여인을 갈망하는 이상심리인가?

③ 왜 흰색인가?

④ 백석의 마돈나

본문내용
②백석이 만났던 여인들
여인과 운명과 고독 - 백석론 , 하희정
시인에게 중요한 의미를 띠는 여인상으로는 당시 조선 권번의 기생 김자야와 통영의 처녀 박경련-흔히 '난(蘭)'이란 이름으로 시에 등장하는-을 들 수 있다. 두 여인의 공통점은 어떤 의미에서 운명적인 삶을 살아갔다는 점이다.
子夜는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집안이 파산하게 되자 고전 궁중 아악과 가무에 조예가 깊었던 琴下 河圭一(1867∼1960)이 이끌던 정악전습소와 조선 권번에서 들어가 지냈던 기생이다. 기생이라고는 하지만 경성 관철동의 꽤나 개화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였고, 동경의 문화학원을 수학한 모던한 취향의 엘리트 여성이며, 몇 편의 수필을 발표한 이른바 문학기생이기도 했다. 시인은 함흥 영생고보의 교원으로 있던 시절에 그녀와 만나며, 이후 그녀와 함흥과 서울을 오가면서 만났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우여곡절이 많은 사랑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자신의 글에서 [힌 바람벽이 있어]를 포함하여 많은 시편이 자신을 염두에 둔 것인 양 기술하고 있지만, 그대로 믿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나와 나타샤와 힌당나귀]를 제외하면, 분명히 그녀를 의식하고 씌여진 작품은 별로 없다. 함흥에 있으면서 서울을 오갈 때 쓰여진 것으로 보이는 이 작품을 그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파악하게 되는 결정적 단서는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라는 구절과 당시 단성사에서 두 사람이 [전쟁과 평화]를 감상했다는 사실에서 이끌어 낼 수 있다.
2.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에 나타난 백석의 심리 분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다산초당, 2005 p14~15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