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사의 시대구분
분야
hwp2. 국문학사 시대 구분과 그 흐름
① 왕조교체와 시대원근의 혼합
② 왕조교체
③ 사회경제사적 구분
④ 정신사 및 문예사조의 변천
⑤ 그 밖의 주요논설
3. 결론
① 왕조교체와 시대원근의 혼합
이 시대구분법은 한국문학사의 효시인 안확의『조선문학사』에서 시작되는데, 왕조교체를 기본으로 하여 갑오경쟁까지를 상고에서 근세까지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구분법에 준하면서 문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우리어문학회의 『국문학사』에서는 고대를 상고와 중고로 나누면서, 상고는 문학의 시동시대로 중고는 문학의 형성시대로 하고 있다. 그 후 구자균, 김동욱, 김석하, 박성의 등의 시대구분법에서도 왕조교체에 시대의 원근법을 이용하고 있으나, 시대구분법과 시대의 명칭이 일치하는 것은 우리어문학회와 박성의의 문학사뿐이며 나머지는 각기 다르게 책정되고 있다. 이 이유 중의 하나는 김석하 이외의 문학사에는 시대구분론을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안확, 조선문학사, 1922 / 이명선, 조선문학사, 1948 / 조윤제, 국문학사, 1949 / 이병기, 백철, 국문학전사, 1957 / 장덕순, 한국문학사, 1975 / 조동일, 한국문학사의 시대구분, 1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