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상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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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상과 윤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전통사상과 윤리

1)동양의 윤리사상

2)서양의 윤리사상

본문내용
1)동양의 윤리사상
유학과 도교 및 불교는 우리의 윤리 의식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다. 동야의 윤리사상은 우리 인간에게 도덕의 주체로서의 자기 자신을 확인시켜 주며, 내면의 윤리적인 품성과 덕성을 닦아 도덕적 행위를 실천하게 할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신뢰와 함께, 인간 스스로 본성적이고 자연적인 성향에 관심을 갖도록 만든다.
①불교사상
불교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계가 궁극적인 실재와 일치한다고 믿는 일원론적인 종교이다. 불교는 차안의 세계를 초월한 피안의 세계를 인정하거나, 현실의 세계를 떠난 내세의 세계를 추구하는 종교가 아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이라는 말 자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을 의미한다. 이 즐거움이란 깨달음의 즐거움을 말한다. 즉 법장 보살이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원을 세우고 오랫동안 수행을 쌓은 결과 그 원을 성취하였는데, 이때 그 원이 성취된 깨달음의 즐거움이 곧 극락이다.
또한 불교는 초월적인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불교라는 말 속에는 부처가 가르친 교법이라는 뜻과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이라는 뜻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불교는 절대적인 신의 구원을 바라는 종교가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힘에 의해 해탈을 이루고 부처가 되어가는 종교이다.
석가모니의 말에서도 알수 있듯이 불교는 그 출발부터가 인간의 현실세계의 고의 문제로부터 시작하며 인생의 궁극목적도 이러한 고로부터의 해탈에 두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해탈에 이르는 방법도 인간에 내재하는 마음의 깨우침과 인간의 자력적인 수행에 두고 있으며 따랏 인간은 누구나가 자신의 힘과 노력에 의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본성인 마음을 지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마음이 나의 중심이요 동시에 우주의 중심이다. 범아일여란 바로 이런 뜻에서 한 말이다. 우주의 최고 원리인 브라만과 자아의 내재적 본질인 아트만은 둘이 아니라 동일한 것이다. 즉 우리가 밖으로 우주를 탐구해 나가다가 궁극에 가서 얻는 것과안으로 자아를 탐구해 나가다가 궁극에 가서 얻는 것과 안으로 자아를 탐구해 나가다가 궁극에 가서 얻는 것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동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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