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본한국사] 이색을 통해 바라본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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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물로본한국사] 이색을 통해 바라본 한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기전에

1. 불교

(1)정도전

(2) 이색

2. 관료제의 운영

(1) 정도전

(2) 이색

3. 토지제도

(1) 정도전

(2) 이색

4.군주에 대한 생각

(1) 정도전

(2) 이색

5. 백성에 대한 생각

(1) 정도전

(2) 이색

6. 정부의 역할에 대한 생각

(1) 정도전

(2) 이색

본문내용

1. 불교

(1)정도전
정도전은 불교사상을 이단(異端) 사설(邪說) 이라고 주장을 했던 인물이다. 즉 불교의 사상인 윤회설(輪回說)을 생생무궁이라는 논리로 부정을 하였다. 즉 이것은 인간이 호흡하는 공기 초목이 성장 우물 속의 물 등을 들어서 설명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것은 현실의 생산성을 염두하고 불교의 영생불멸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윤회설을 부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이것은 생산성의 증가를 생각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나가서는 우주 만물의 진보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불교가 가지고 있는 인과응보(因果應報) 사상에 대해서도 비판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인간은 음양 오행의 기(氣)를 타고나기 때문에 인간의 불평등도 이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불교가 가지고 있는 인과응보 사상을 음양(陰陽) 오행(五行)의 결합체인 기(氣)로서 설명하고는 있지만 이것은 정도전이 지니고 있는 불교와 지배세력의 결탁을 은근히 비난하고 있음을 내포하기도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즉 정도전 그리고 그의 학문적 배경을 같이 하던 신흥사대부들은 불교를 이러한 의미에서 불교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면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즉 불교의 이념으로는 나라를 다스리는 치국의 이념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고 또한 이들은 불교의 종교 사회적 기능을 부정하고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한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불공을 드리면 재변을 막을 수 있고 천재지변이 소멸된다는 것과 복을 빌면 장수하거나 불교에 귀의하면 지옥에 가지 않고 극락에서 영생을 누리거나 윤회사상에 의해 다시 탄생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비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도전 그리고 학문적 배경을 같이하는 학자들은 불교의 인과응보를 바탕으로한 윤회설의 이론적인 면만을 통해서 비판을 하기보다는 불교와 결합된 구세력들을 겨냥해서 비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논리적 비약이 보이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분명히 고려말기의 불교사상은 권문세가와 결탁되어 있어 종교적 기능이나 사회적 기능을 상실한 것은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즉 정도전은 주자학은 수용한 학자로서의 입장은 불교가 권문세가와 결탁되어 타락했다고 확실히 믿고 있는 것이다.
정도전 계열의 사대부들은 불교 개혁에 있어서 사원의 주지를 도행(道行)이 있고 사욕이 없는 사람으로 임명하자고 하였고 전조와 노비를 관에서 관할하여 관수관급 하자는 것 승려들의 민가출입과부여자들의 사원출입을 통제하자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역수단으로 승려가 되는 행위를 금지하자고 주장을 하였다 즉 이것은 국가의 적극적 개입을 표방하고 있으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원전의 폐단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는 못하는 상황이었고 또한 사원전(寺院田) 혁파는 과전법으로 귀결되고 있으나 결론적으로는 과전법을 시행하기는 했지만 기존의 권문세족 중심의 토지 개혁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즉 이러한 개혁은 주자학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모순(지주제)에 의해서 더 이상 실행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