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입문] 서양인의 역사인식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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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학입문] 서양인의 역사인식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차 -

Ⅰ. 들어가며

Ⅱ. 본문

ⅰ. 유럽중심주의
① 헤로도토스의 '역사'
② 유럽중심주의
③ 유럽중심주의 해체

ⅱ. 동방문명과 서방문명의 관련성
① 메소포타미아 문명
② 성서와 수메르문명의 관련성
③ 그리스신화와 바빌론 신화의 관련성
④ 제우스와 에우로페 이야기

Ⅲ. 맺으며

본문내용
Ⅱ. 본문

ⅰ. 유럽중심주의

① 헤로도토스의 '역사'
헤로도토스
앞서 언급한 영화 '300'은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근거로 삼고 있다. 헤로도토스는 오늘날 터키 남서쪽 해안도시인 보드룸(당시 할리카르나소스) 출신으로, 서구세계 최초의 역사가이자 이야기꾼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국에서 추방된 이후 10여 년간 수차례의 여행을 통해 『역사』를 서술했는데, 그 서문에서 "이 글은 할리카르나소스 출신 헤로도토스가 제출하는 탐사 보고서이다. 그 목적은 인간의 행적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망각되고 그리스인과 야만인(barbarian)의 위대하고도 놀라운 업적들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무엇보다도 그리스인과 야만인이 서로 전쟁을 하게 된 원인을 밝히는 데 있다" 유달승, 「유달승의 중동이야기-영화 300과 페르시아」, 온라인 한겨레, 2009. 4. 23,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351312.html)
고 서술목적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헤로도토스는 그리스인과 야만인, 또는 그리스인과 비그리스인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역사』를 썼는데, 이 과정에서 그는 페르시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헤로도토스 자신은 페르시아를 객관적으로 소개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이나 이 글을 받아들이는 주체가 그리스인들이었고, 『역사』 곳곳에 소개되고 있는 일화들은 페르시아인들에 대한 오해가 확산되기에 충분한 것들이었다. 특히 그가 사용한 '야만인'이라는 단어는 후대의 사람들에게 동양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단어 'Barbarian'은 그 당시에는 경멸적인 야만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인과 비그리스인을 구분하는 용어였다고 한다. 하지만 헤로도토스가 이 용어를 잘못된 개념으로 확산시킨 최초의 원인 제공자라는 사실은 분명하며, 이렇게 세계를 아시아와 유럽의 대립으로 상정했던 헤로도토스의 역사관은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과 비유럽을 문명과 야만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누는 뿌리가 되었다.

② 유럽중심주의
서양의 역사학은 19세기 이래 자유주의, 민족주의, 사회주의, 식민주의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이데올로기의 영향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폭 넓은 영향을 미친 것이 바로 유럽을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이데올로기인 유럽중심주의이다. 헤로도토스로부터 뿌리내린 이분법적 사관은 근대 유럽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서양인들에게 '유럽은 우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그 결과 서양 사람들이 쓴 많은 서양사나 세계사 책은 대부분 노골적이든 아니든 유럽중심주의적 성격을 갖고 있다. 이는 서양만을 중시하며 비서양 세계의 발전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거나, 혹은 아시아의 뛰어난 업적을 서양세계에 예속시키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서양 역사가들의 이러한 유럽중심주의적 사관을 비서양사람들조차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럽중심주의가 무엇이며, 어떻게 세계사를 이끄는 보편적인 지위에 올라서게 된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강철구, 『세계사 다시읽기』, 「 역사는 객관적으로 쓰여지지 않는다」, 프레시안
-강철구, 『세계사 다시읽기』, 「 헤겔에서 홉스봄까지 - 유럽중심주의 역사학은 누가 만들었나」, 프레시안
-강철구, 『세계사 다시읽기』, 「 유럽중심주의적 역사의 해체를 위하여」, 프레시안
-까망넙죽, 「성서 원본이 따로 있다」, 네이버블로그, 2009. 02. 01
-낸시 헤더웨이, 신현승 역, 『세계신화사전』, 세종서적, 2004
-네이버 백과사전
-빌리페르만, 정초일 역, 『야릇하고 오묘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 푸른 숲, 2003
-유달승, 「유달승의 중동이야기-영화 300과 페르시아」, 온라인 한겨레, 2009. 4. 23,
-조철수, 『메소포타미아와 히브리신화』,길, 2000
-한국서양사학회-강철구, 『유럽중심주의 세계사를 넘어 세계사들로(우리 시각으로 읽는 세 계의 역사2)』, 푸른역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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