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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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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모나드론(단자론)
단자는 생명력의 비물질적 중심이다.
자율적 존재이며 상호간에 물리적 작용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단자는 조물주로부터 유래한 유일한 것이며, 이 조물주에 의해 작용의 조화가 예정(예정조화)된 것이므로, 맹목적인 여러 존재물의 자기결정으로 인한 혼란된 상태를 만들지 않는다.
단자는 여러 가지인데......서열에도 완성도에도 순차적으로 차이가 있는 자율적인 존재들이 연속적인 연쇄를 이루고 있다.
각 단자는 제 각기의 완성도에 따라 정해지는 범위 내에서 소우주 또는 소세계이며, 자기 자신 속에 우주의 전체를 반영하고 있다.
이진법과 주역
동서양 철학의 만남
본문내용
모나드론(단자론)
메이슨(Stephen Finney Mason)의 '과학의 역사(A History of the Sciences)'에 단자에 관해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단자는 생명력의 비물질적 중심이다.....자율적 존재이며 상호간에 물리적 작용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단자는 조물주로부터 유래한 유일한 것이며, 이 조물주에 의해 작용의 조화가 예정(예정조화)된 것이므로, 맹목적인 여러 존재물의 자기결정으로 인한 혼란된 상태를 만들지 않는다. ...단자는 여러 가지인데......서열에도 완성도에도 순차적으로 차이가 있는 자율적인 존재들이 연속적인 연쇄를 이루고 있다....각 단자는 제 각기의 완성도에 따라 정해지는 범위 내에서 소우주 또는 소세계이며, 자기 자신 속에 우주의 전체를 반영하고 있다."
단자는 생명력의 비물질적 중심이다.
세계를 구성하는 원소, 즉 실체인 '모나드'는 하나 또는 단위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모나스(monas)'에서 유래한 말이다. 모나드는 단순함과 분할 불가능함을 기본특성으로 한다. 모나드가 단순하고 분할 불가능해야 하는 이유는 물리적인 성질이 아니라 정신적인 활동성에 있다. 라이프니츠는 이 정신적 활동을 '표상' 또는 '지각'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의식적인 정신활동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이라고 부르는 수준의 황동까지 포괄하는 의식활동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모나드는 정신적 실재다. 이런 주장은 실체를 무한한 작은 물리적 원소로 규정하는 원자론자들과 생각을 달리한다. 라이프니츠가 말하는 모나드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