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
분야
hwp*에쿠니 가오리가 쓴 냉정과 열정 사이(Rosso)
*소설 속의 아오이
*영화 속의 아오이
*영화와 소설의 차이점 감상
1) 아오이와 쥰세이의 첫 재회
2) 과거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 회상과 만나기까지..
(소설)
(영화 장면 감상)
*결론
주인공 쥰세이와 아오이는 19살 일본의 세이조 대학에서 처음 만나 4년동안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아오이의 임신을 알게 된 쥰세이의 아버지는 아오이에게 낙태할 것을 강요하고, 아오이는 쥰세이의 동의없이 중절 수술을 받게 된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쥰세이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오이와 헤어진다. 그 후 이탈리아에 온 두 사람은, 새로운 애인 마빈과 함께 동거생활을 하는 아오이와 새 애인 메미를 만나며 복원사란 직업을 가진 쥰세이로 각자 살아간다. 그러나 서로를 잊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10년 전 피렌체 두오모에서 아오이의 30번째 생일날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잊지 못했고, 결국 그녀의 생일날 기적과도 같은 만남이 이뤄진다.
*에쿠니 가오리가 쓴 냉정과 열정 사이(Rosso)
아오이의 모습을 담은 '냉정과 열정사이(Rosso)'는 쥰세이와 헤어진 후 그녀의 일상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냈다. 이탈리아로 돌아간 후 앙티크 보석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그녀는 돈많은 미국인 마빈을 만난다. 그 후 둘의 평범한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친구 다니엘라를 만나 수다 떠는 일, 매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일, 마빈과의 데이트 등으로 그녀의 일상은 반복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동창생인 다카시가 찾아오고 쥰세이에 대해서 묻는다. '그렇게 사이가 좋았는데 무슨 일 있었어?' 이후 그녀는 쥰세이와의 추억을 매순간 떠올리게 되지만 '그는 과거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잊기 위해 노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