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와 생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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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문제와 생태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생태시란 무엇인가?
2. 생태시를 읽는 관점

Ⅱ. 본론
1. 고발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태시
⑴ 최승호의 ‘질주’
⑵ 고형렬의 ‘살륙된 하천’
⑶ 고형렬의 ‘진짜 적’

2. 발견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태시
⑴ 정현종의 ‘사물(事物)의 꿈1-나무의 꿈’
⑵ 정현종의 ‘여름날’
⑶ 최승호의 ‘순환의 바퀴’

3. 신뢰, 전망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태시
⑴ 김보환의 ‘저 섬에 가면’
⑵ 정현종의 ‘이 열쇠로’
⑶ 고진하의 ‘대관령 수도원’

Ⅲ. 결론
1. 준비하면서
2. 참고문헌

본문내용
⑶ 고형렬의 ‘진짜 적’

진짜 적 고형렬, 『서울은 안녕한가』삼진기획, 1991. p.110


고형렬

적이 사라지면서
더 커다란 적이 나타났다
그것은 결코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념의 적 속에 숨어 있었다
이념의 적 속에 숨어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적이 아니었다
누가 적이란 말인가
적이라고 말한 사람이
오랜 우리들의 적이었다
그것들은 우리 곁에 있다
이제 그것들은 드러났다
가장 커다란 적으로 나타났다
자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새롭지 않은 적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하이타이와 공장이 아니
우리의 모든 욕망이 바로
우리의 적이라는 사실을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를 둘로 갈라놓으면서 끝없이
더 큰 적을 숨겼던 조국은
이제 인간과 자연을 돌보라
국토와 생명을 보호하라.

여기서 말하는 ‘적’은 ‘문제’정도로 봐도 무난할 것 같다. 고형렬시인이 시를 섰을 1990년대 이전은 민주화 문제가 대두되었던 시기이고, 이것을 가리켜 원래의 적이라고 표현한 것 같다. 이러한 민주화문제에 진짜 적인 환경파괴는 가려져있던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진짜의 적이 환경파괴가 아니라 환경파괴를 일으켰던 우리의 욕망을 적이라고 칭한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욕망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환경을 파괴하고 산업화를 촉구한 조국을 직설적으로 고발하고 있다.


2. 발견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태시
⑴ 정현종의 ‘사물(事物)의 꿈1-나무의 꿈’

사물(事物)의 꿈1-나무의 꿈
정현종

참고문헌
1. 김경복, 『생태시와 넋의 언어』 새미비평신서, 2003.
2. 송용호, 『우리시대의 언어와 문학』충남대학교 출판부 2008.
3. 최승호, 『그로테스크』민음사, 1999.
4. 고형렬, 『서울은 안녕한가』삼진기획, 1991.
5. 이광호 󰡔정현종 깊이 읽기󰡕
6. 최승호 『코뿔소는 죽지 않는다』
7. 김경록, 『생태시와 넋의 언어』
8. 김경록, 위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