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왜곡] 독일의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편수원리와 과거사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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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사교과서 왜곡] 독일의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편수원리와 과거사의 정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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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역사교과서 왜곡] 독일의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편수원리와 과거사의 정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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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교과서 왜곡] 독일의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편수원리와 과거사의 정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부정적 과거의 자기성찰
- 독일의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편수원리와 과거사의 정리 -

1) 전후 (1945-50)
 . 현재와 미래의 정치지향적 역사교육
2) 1950-69/70
3) 1970-90
예시자료: 최근 독일 역사교과서의 2 차 대전 및 유대인 학살 문제 서술 사례
사례 1. 2 차 대전 관련: 전쟁의 발발과 나치스 독일의 점령정책
유럽의 파멸: 제 2 차 세계대전
전격전 (Die Blitzkriege)
홀로코스트: 유럽에 거주하는 유대인의 학살
민족학살(Der Volkermord)

본문내용
역사교육은 늘 국가 - 사회 - 개인의 요구가 교차하는 일정한 갈등상황 속에 처해있고,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그 제도적 발현형태와 실천양상은 이러한 여러 욕구의 갈등이 조정된 합의와 균형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적어도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와 사회에서는 역사교육이 여러 가지 목표를 갖고 있지만, 지향하는 가치의 한 요소로서 민주시민의 양성에 기여해야 하고, 이에 대한 국가의 간여와 배려는 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역사교육에는 다른 나라, 다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상호이해를 북돋으며, 이에 토대를 둔 선린관계의 진작에도 기여해야겠다는 요구가 부과되고 있다. 나날이 더 밀접해지는 지구촌사회에서 전자의 대내적인 요구와 후자의 대외적인 요구는 역사교육에서 표리일체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목표의 하나로 이해될 수 있다.
어느 민족이나 나라의 과거유산에든 그 구성원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데 끊임없는 영감과 에너지의 원천으로 기능하는 부분이 있는 한편, 가급적이면 되뇌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변형시켜 관리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부분도 있게 마련이다. 그리하여 거북한 과거의 유산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후세대의 교육에 일정한 몫을 해야하는 “역사교육”에서 더욱 더 어려운 과제로 제기된다.
역사교육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조건변수 ― 국가와 사회의 요구, 평화적인 국제관계의 수립에 기여하라는 요구, 및 제도교육의 틀 ― 를 고려할 때, 불행한 과거의 기억과 유산을 제도적 역사교육에서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고, 그 처리결과는 자주 또 다른 내외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게 마련이다.
각국의 제도교육에서 사용되는 역사교과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조건변수 속에서 이루어지는 역사교육의 의도와 방향, 그리고 그 역량과 실천양상의 전부는 아니라 해도 매우 중요한 일부분을 드러내는 통로가 아닐 수 없다. 필자가 이 자리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독일의 역사교과서도 이러한 원리에서 예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