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시집살이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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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문학] 시집살이민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집살이란?
2. 시집살이의 배경
① 남존여비와 삼종지법
② 효도지상주의
③ 정절숭상
3. 민요에서 본 시집살이 노래
1) 시집생활
2) 인간관계 갈등
3) 육체적 고통
4) 그 외
4.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시집살이란?
흔히 여자가 시집가서 시집식구들과 함께 살면서 심신 양면으로 겪는 고된 생활이라고 한다. 즉, 시집살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봉건시대의 유물이다. 따라서 요즈음에도 '시집살이' 하면 고되고 어렵고 구속이 심하고 지긋지긋하도록 부자유한 생활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이것이 옛이야기 삼아 실토한 할머니들의 경험담으로써 또는 문학작품 즉, 전설·민담·속담으로써 막연하게나마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 시집살이의 배경
시집살이는 봉건사회의 부산물로서 철저한 남존여비와 효도지상의 유교윤리, 그리고 가난과 조혼의 풍습 등 사회적 병폐가 팽배했던 조선시대 때부터 생겨났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시집살이와 함께 시집살이 문학도 500년 이상의 유래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① 남존여비와 삼종지법
주자학의 유입으로 고려말부터 남존여비와 삼종의 법 제도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가정내에서는 '남편은 곧 아내의 하늘〔夫乃婦天〕'이라는 사상이 생기고, 남편을 3인칭으로 '소천(所天)'이라 부르기도 하며, 손님같이 공손히 받드는 것이 아내의 미덕이라 하였다. 이와 같이 반드시 남편을 따라야 하는〔女必從夫〕 유교원리는 남편에게 뿐만 아니라 출가 전에는 부모의 명령을 좇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의 말을 들어야 하였다. 이것이 곧 삼종이다. 문학작품에서 시집식구를 상전시하여 남편의 형제들에게 ‘서방님’ ‘도련님’ ‘작은아씨(아기씨)’라고 받쳐부르는 말씨에 여실히 들어난다.

② 효도지상주의
유교이념을 국시로 삼던 조선시대에는 '효'를 백 가지 행실의 으뜸으로 삼았다. 효행은 조상에게는 봉제사라는 형식으로, 살아계신 부모에게는 '혼정신성(昏定晨省)'이라 하여 저녁에 잠자리를 보살펴주고 아침에는 이를 돌아보는 조석봉양으로써 실천하였다.
참고문헌
유영대 외, 구비문학의 이해
서영숙, 우리민요의 세계
고정옥, 조선민요 연구
최상일,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조성일, 민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