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관부연락선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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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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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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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본론
2.1.‘관부연락선’의 상징적 의미
2.2. 소설의 구조
2.3. 인물 분석
2.3.1. 유태림
2.3.2. 서경애
2.3.3. 원주신
2.3.4. 우익세력

3. 결론
본문내용
유태림은 대국과 강국의 자의(恣意)대로 세계의 지도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독 일본에게만 도의와 인도주의를 요구할 수 없고, 한반도의 비극과 불행은 한국인의 책임으로 다루고 설명해야 할 문제이지 남을 탓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약용의『목민심서』를 보면서, ‘동서고금을 통해서 이처럼 이부진(理不盡)하고 무자비한 정치가 행해진 곳이 딴 곳에 또 있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일제의 침략에 대한 일본의 책임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책임 또한 묻고 있는 것이다. 한일합방 이후에 태어나서 한 번도 우리민족의 나라를 가져보지 못했던 학병세대에게 어쩌면 이와 같은 판단은 보편적인 것이었을 수 있다. 식민지 시대 일제의 교육제도를 통해 자아를 형성한 유태림과 같은 젊은 청년들에게, 일제가 만들어놓은 교육과정을 이수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식민지적 현실의 긍정을 전제로 하며 이미 제국주의적이고 근대적인 시스템 속에 편입됨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흔히 친일파라고 분류되고 비난을 받기 일쑤였던 것이 역사이다. 하지만, 이병주는 그러한 인식은 현실 인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는 의식일 수도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2) 교사 시절

정치가 여운형선생의 전부가 아니란 믿음이 있었다. 우익으로부턴 좌익으로서 적대시당하고 공산당으로부터 반동시 당한 그 어렵고 복잡한 처지는 여운형선생 자신의 책임이 아니란 생각마저 있었다.

소설 속에서 여운형과 관련하여 ‘나’는 정치와는 관계없이 여운형선생에게 대한 경모의 감정을 마음 속 깊이 가꾸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위와 같이 말한다. 실천하는 정치인으로서 여운형의 모습은 정치이념에서 자기정합성을 꾀하는 노력보다는, 민족의 현안에 대응하는 정치노선으로 나타났으므로, 그의 정치이념은 하나의 시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다면성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여운형은 해방정국에서 우파에게는 공산주의와 동일시되었고 좌파에게는 ‘개량주의’, ‘타협주의’로 비판받을 수밖에 없었다. 해방 정국의 상황은 중도파의존재를 용납하지 않은 채 극우와 극좌로 치달았
참고문헌
참고문헌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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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http://stdweb2.korean.go.kr/main.jsp)
http://kr.blog.yahoo.com/fish20017/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