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슈퍼 괴짜경제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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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x들어가며
1장 - 길거리 매춘부와 백화점 산타클로스가 노리는 것
2장 –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생명보험에 들어야 하는 이유
3장 - 38명의 살인 방관자
4장 - 죽음을 낳는 병원의 미스터리
5장 – 앨 고어와 피나투보 화산의 공통점은?
마무리
이 장이야말로 통계치의 해석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말해주는 부분인 것 같다. 이 장의 첫 부분은 ‘출생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우간다에서는 5월에 태어난 아이가 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고, 유소년 선수들은 1,2월에 태어난 선수들이 많고, 이름의 알파벳 철자가 빠를수록 채용이 잘되고, 등이다. 그 이유는 우간다에서는 8월에 있는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해야 되고, 1,2월에 태어난 선수들이 발육이 조금이나마 빠르며, 알파벳 철자가 빠를수록 이름이 앞에 적혀서 잘 뽑힌다는 것이다. 또한 응급실에서는 뛰어난 의사가 사망률이 높다. 왜냐하면 심각한 질병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 의사에게 진료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숫자의 뒷면에 어떤 면이 숨겨져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테러는 전국을 공포로 모는 무서운 사건이다. 대표적으로 9/11 사건은 3천명의 사상자를 냈고, 최근에도 뉴스에서 틈틈이 테러사건을 볼 수 있다. 테러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이전 테러리스트들의 통계치를 통해 테러리스트들을 예측 할 방법들을 고안해내고 있다. 예를 들면 테러리스트들은 평균보다 많은 돈과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다. 또 테러가 있기 전 그들은 은행거래를 일반 고객들과는 특이하게 하였다. 그들은 물론 생명보험을 들지 않았다. 결론은 테러범들은 사전에 검거되지 않기 위해서 생명보험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이용, 정부와 테러리스트와의 끝없는 물고 물리는 심리전이 계속 될 것이다.
3장 - 38명의 살인 방관자
이 장은 ‘인간이 과연 이타적인가’라는 철학적인 주제와 인간의 심리적인 면을보여주고 있다. 1964년 뉴욕에서 키티제노비즈라는 여성이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되었다. 의문점은 주위에 38명의 시민들이 여성의 비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을 도와주기는커녕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과연 다수의 사람들이 이렇게 무관심 할 수 있을까, 무관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