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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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의 허구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正史三國志』와 『三國志演義』

Ⅱ. 『三國志』의 인물들
(1) 劉備의 진실
(2) 뜻밖의 인척관계

Ⅲ. 『三國志演義』속의 사건의 진실
(1) 독우를 채찍질한 사람이 정말 張飛일까?
(2) 關羽의 뼈를 깎은 자가 정말 華?인가?

Ⅳ. 演義와 正史를 통해 본 赤壁大戰

본문내용
Ⅰ.『正史三國志』와 『三國志演義』
흔히들 삼국지라고 하면 『三國志演義』를 떠올린다. 『三國志演義』는 陳壽(223~297)의 『三國志』속의 위(魏)촉(蜀)오(吳) 3국의 패권다툼을 흥미진진하게 쓴 소설이다. 그러나 삼국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였다하여 100%믿어서는 안된다. 말그대로 소설이란 작자의 주관으로 서술한 창조허구적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三國志演義』가 단지 소설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三國志演義』는 중국 원나라때에 羅貫中(1330?~1400)에 의해 지어진 장편 역사소설로 원명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라 한다. 『三國志演義』와 같은 역사연의소설(歷史演義小說) ((열국지-춘추시대부터 전국시대 말 진시황의 천하통일까지 550년에 이르는 쟁패(爭覇)의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낸 연의(演義)소설))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기는 하나 正史와는 분명 다르다. 연의는 작가의 개인적 감정과 포폄적 경향을 지니고 있다. 반면 正史가 공정하고 실질을 추구하는 태도를 고수해야 한다. 진수 또한 『三國志』에서 그러한 입장을 지켰다.
그러나 진수의 『三國志』에도 몇몇 부족한 점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지나치게 간략하다는 점이다. 다른 사료들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기록으로 되어있는 사건이나, 삼국의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세하게 기록을 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나관중은 그것을 놓치지 않음으로써 읽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시켰다. 그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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