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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세기 전후 당과 신라의 대외관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당과 신라 간 대외관계의 성립
1) 8세기 당 중심 동아시아 국제질서
2) 나당 조공책봉관계의 확립
① 동아시아의 조공책봉체제 특징
② 나당 관계의 변화
③ 나당 관계의 특징
3. 당과 신라 간 대외관계의 모습
1) 사절단 왕래를 통해 본 공식적 대외관계
① 공식적 사절단의 이해
② 공식적 조공과 관련한 경제적 측면
2) 숙위와 유학생을 통해 본 비공식적 대외관계
① 숙위의 의미와 성격
② 대외적 변동에 따른 숙위의 모습 변화
③ 견당 유학생 및 유학승의 의미와 성격
4. 당과 신라 간 대외관계의 영향
1) 당과 신라 간 대외관계가 양국에 미친 영향
2) 당과 신라 간 대외관계가 갖는 의미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고문서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삼국시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왔던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키워드는 ‘조공(朝貢)’과 ‘책봉(冊封)’의 두 단어이다. 삼국시대부터 19세기 말까지 지속됐던 이러한 관계는 과거의 모든 대외관계를 관통하며 큰 족적을 남겼다.
신라(新羅)가 삼국을 통일하고 나당전쟁(羅唐戰爭)이 일어났던 7세기의 경우 당시의 국제관계에 관한 연구가 비교적 활발하고 그 연구 성과도 많은데 반해, 당(唐)과 신라의 관계가 안정적이고 우호적이었던 8세기의 국제관계에 관한 연구는 비교적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당시의 나당관계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은 그 하위 주제들에 비해 비교적 자세하고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진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김한규의 단행본이나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펴낸 단행본의 경우 당시의 대외관계의 전체적 모습을 잘 관망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대외관계의 전체적인 모습만을 서술하였고 그 방법이나 영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지 하지 않은 것이 부족한 면이다. 대외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였던 공식적 사절단의 종류나 파견횟수에 대해서는 여호규의 단행본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당시의 나당관계에 영향을 미친 것이 비단 공식적 사절단 뿐만이 아니라는 점에서 미루어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점은 윤완이나 이상필의 논문을 참고하여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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