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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기녀의 기원
2. 생활상
3. 기녀의 시가생활
Ⅱ. 기녀의 특징
1. 형식
2. 주제
3. 표현법
Ⅲ. 기녀시조의 주제별 분류
1. 여성적 정한의 표출
-사모(思慕), 이별(離別), 원망(怨望), 불면(不眠), 절개(節槪)
2. 기녀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된 시조
-성(性), 유혹(誘惑), 희락(喜樂), 흥취(興趣)
3. 삶의 무상을 노래한 시조
-무상(無常), 탄로(嘆老)
4. 담화
-서경덕과 황진이, 임제와 한우, 정철과 진옥,
최경창과 홍랑, 박계숙과 금춘, 홍장과 박신, 유희경과 계랑
Ⅳ. 결론
Ⅴ. 참고문헌
1. 단행본
2. 논문
1. 기녀의 기원
기녀란 기생과 같은 말로 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나 춤 또는 풍류로 흥을 돋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여자를 뜻한다. 기녀는 춤, 노래, 의술, 바느질 따위를 배우고 익혀서 나라에서 필요한 때 봉사하는 관비를 통틀어 말한다. 중국 당나라 때에, 현종이 양귀비를 가리켜 말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해어화는 기생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기녀의 발생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조선 말엽의 학자 성호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과 다산 정약용의 『아언각비(雅言覺非)』에 서술되어 있다. 『아언각비』의 내용을 보면 “양수척은 버들고리를 만드는 유기장이었다. 고려조에서 백제를 쳐들어 갔을 때 이들이 없애기 어려운 것이 유기장 유종이었다. 고려 이희민(李羲旼)의 아들 지영(至榮)이 양수척들을 기적에 올리고 세공을 받지 않았다. 뒤에 이르러 사내들은 노를 삼고 여자들은 비로 삼았는데 이로부터 우리나라 기의 시작이다”라 연원을 밝히고 있다.
또한 신라시대 중엽에 실시된 『삼국사기』의 「신라본기」에 서술된 원화제도가 기녀의 효시라고도 한다. 신라 원화에 대해 이능화는 “신라 원화 화랑의 제도는 본래 화류의 사회가 아니고 인물의 호비”라 했고 신채호 설에 의하면 “신라의 원화와 화랑은 당시 사회 교육의 사표니 예나 지금이나 또한 여랑이 있어 사표의 시대였던터라 동서문명이 동일하다고 말하니 이 이론이 정확함이 있어 그를 따른다”고 기록하였다. 원화는 양갓집 규수 중에서 미모와 행동이 뛰어나고 교양이 특출한 자를 뽑아서 그 시대의 모범이 된 자들이었다. 그러나 원화와는 다른 창녀가 있었음을 우리는 김유신 장군과 천관의 설화에서 알 수 있다. 유녀와 창기들이 상고시대로부터 기녀와 동시에 내려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단행본
성낙은, 『고시조 산책』, 국학자료원, 1996.
黃忠基, 『閭巷人』과 妓女의 時調』, 國學資料院, 1999.
黃忠基, 『기생 時調와 漢詩』, 푸른사상, 2004.
2. 논문
권순렬,「최경창과 홍랑 연구」,『고시가연구』제 16호, 한국고시가문학회, 2005.
김명희,「기녀 문학의 특질」,『시조학총론』제 9호, 한국시조학회, 1993.
김명희,「허균과 매창의 시조」,『시조학논총』제 22호, 한국시조학회, 2005.
김지현,「妓女時調의 特性 硏究」,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박 순,「기녀시조의 문학적 특성 연구」, 동의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신은경,「妓女時調 硏究」,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안지영,「기녀시조의 시조사적 의미」,『時調學論叢』제 16호, 한국시조학회, 2001.
이현명, 「기녀시조의 효율적인 교육방안 연구」,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임주탁,「이야기 문맥을 고려한 황진이 시조의 새로운 해석」,『우리말 글』제 38호, 우리말글학회, 2006.
조연숙,「기녀시조의 전개 양상과 성격」,『아시아여성연구』제 49호,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 2010.
최보라,「妓女時調 特性 硏究」,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