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참여관찰] 교사들의 자기발전과 생활지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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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 참여관찰] 교사들의 자기발전과 생활지도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실습학교 현황

2. 참여관찰 중 나의 관심사와 문제제기
1)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자기 발전
2) 생활지도의 중요성

3. 교생실습의 전반적인 소감과 결론
본문내용
1. 실습학교 현황

내가 다녀온 실습학교인 중앙대학교 부속중학교는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하는 학교로서 학교 바로 옆에 흑석시장과 중앙대학교를 두고 있다. 각 학년은 12학급이 있고, 각 반 학생 수는 36명 정도였다. 남녀공학이지만 주변에 남자 중학교가 있기 때문에, 각 반에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의 2배정도 되었다. 예전에 중, 고등학교를 모두 수용하던 곳이라 건물은 크고 교실 수도 많아서 각 과목당 따로 공간을 가질 수 있을 정도였다. 특히 도서관의 경우에는 학교 측의 많은 노력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아 좋은 시설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 학교조직은 10개의 부서로 나누어져 각 부서마다 부장 선생님 지휘 하에 교과목과는 또 상관없이 학교 업무를 분담하고 있었다. 학교 주변 환경은 바로 밖이 흑석시장이고 그 주변으로는 좁은 도로 뿐이어서 상당히 혼잡하고, 중앙대학교 근처이기 때문에 술집도 많아 면학 분위기에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생활 기록부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그리 부유한 형편은 아니었는데, 생활보호자 대상자도 한반에 1~2명씩은 꼭 있었다.

2. 참여관찰 중 나의 관심사와 문제제기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의 실습이었지만, 중대부중에서 교생실습에 대한 취지에 따라 우리는 상당히 많은 시간의 실제수업과 담임으로서의 업무, 역할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육체적 피곤과 엄청난 부담감으로 느껴져 힘들기만 하였지만, 그 시간이 모두 지나고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중대부중 교생들은 1주차에는 가능한 많은 선생님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2주차부터는 교과담당 지도교사의 모든 수업을 대신 하도록 되어있었다. 나의 경우, 영어담당이시면서 연구부장 선생님이신 지도교사의 수업, 일주일에 16시간을 수업하게 되었고, 담임 지도교사는 다른 분이어서 두 분의 선생님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교과지도 선생님께는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교사로서의 자세에 관해 특히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담임지도 선생님께서는 왕따 학생들에 대한 선생님의 나름대로의 방법을 보여주셨다. 직접 수업을 해보면서, 학생들과 가까워지면서, “교사”라는 직업에 관해 실습 전까지 생각해오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교사의 가장 주요 임무는 교과지도에서의 수업방법, 특히 새로운 수업방식 혹은 자기발전을 통한 수업개선이었다. 왜냐하면 나의 교과 지도 선생님의 경우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요즘 영어교육 추세를 따르려는, 아니 더 나아가 주도하시려는 분이셨다. 이러한 선생님의 가치관과 다른 선생님들과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느꼈을 때, 그리고 현실적으로 새로운 수업방식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나 스스로가 수업을 하면서 느끼면서, 공교육의 정상화를 외치면서 끊임없이 비판받는 교사의 질, 수업의 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