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

 1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1
 2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2
 3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3
 4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4
 5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5
 6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6
 7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7
 8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철학] 신은 존재한다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신의 정의
Ⅲ. 신의 존재의 추론
Ⅳ.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
– 설계 논증(Argument for design)
1. 시계 논증
2. 유기체 설계 논증
3. 정교한 조정 논증
Ⅴ.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신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된다. 하지만 근대에 들어서 자연과학의 발달과 물질문명의 발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인간의 물음을 비합리적인 것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 무신론적 입장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유신론적 입장은 비이성적 사고로 간주된다. 하지만 인간에게 무한한 행복을 가져다 줄 것만 같았던 물질문명은 20세기에 두 차례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그 한계를 드러냈으며 그 과정에서 인간성은 파괴되었다.
최근에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신의 존재가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이는 신의 존재가 인간을 물질화 시키는 모든 유물론적 사고를 배격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신의 존재 문제는 합리라는 탈을 쓴 과학 영역의 부분별한 확장을 막고 도덕이나 윤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였다. 그러므로 신이 죽었으며 무가치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발표문에서는 우선적으로 신을 정의하고 그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여주려고 하며, 특히 최근의 과학 발전과 맥을 같이 하는 ‘설계 논증’을 중심으로 논증을 전개하여 신의 존재를 밝힐 것이다.



Ⅱ. 신의 정의

서양 지적 전통에 있어서 ‘신(God)’은 일반적으로 기독교나 유대교 전통에서 발견되듯이 궁극적이고 인격적 존재이며 세계와는 별개이면서 세계의 창조자인 존재를 뜻한다. 또한 전통적인 서양적 유신론에서 신은 전지(Omniscience), 전능(Omnipotence), 전선(Omnibenevolence)한 완벽한 존재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신의 속성들로부터 “원동력(prime mover)”, “자존적인 원인(uncaused cause)” 또는 “궁극적인 창조자(the ultimate creator)” 같은 개념들이 도출되었으며 신에 존재에 대한 전통적인 입장으로는 유신론(theism), 무신론(atheism) 그리고 불가지론(agnosticism) 등이 있다.

Ⅲ. 신의 존재의 추론

신의 존재의 추론을 위해 충분 이유의 원칙(the principle of sufficient reason)에서부터 고찰을 시작해보자. 충분 이유의 원칙이란 어떤 존재나 사건은 항상 그 이유가 있으며 만약 충분한 이유가 없다면 그 존재나 사건에 대한 설명은 얻을 수도 없고 사실일 수도 없다는 것이다. 이 원칙을 받아들인다면 세계 안에 모든 존재뿐만 아니라 세계 그 자체에도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 도출된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반드시 세계 안에 존재하거나 혹은 밖에 존재할 것이다.
만약 세계 안에 모든 존재의 안에 그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존재가 그 본성에 의해서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이오, 존재는 필연적인 존재이며 자기 이외의 어떤 것에도 의존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만약 어떤 것이 자신의 본성에 의해 존재한다거나, 혹은 필연적인 존재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영원하고 불멸한다. 왜냐하면 필연적인 존재는 무엇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간의 개념인 영원과 소멸로 그 존재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세계 안에서 그러한 존재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세계 안에 모든 존재는 자기 존재를 외부에 있는 다른 무엇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참고문헌
· 인터넷

http://en.wikipedia.org/wiki/Existence_of_god
http://en.wikipedia.org/wiki/Teleological_argument
http://www.youtube.com/watch?v=69DATBCsYeo

· 논문

김선호, 「설계 논증과 가망성 원리」, 철학연구 vol.69, 1999.
김준성, 「설계 논증에서 관찰 선택 효과에 대한 논쟁」, 과학철학 vol.14, 2011.
이창우, 「설계 논증의 기원」, 철학연구 vol.73, 2006.
최태연, 「설계 논증은 유효한가」, 신앙과 학문, vol.10, 2005.

· 단행본

김현태 지음, 『철학과 신의 존재』, 철학과현실사, 2003.
Bertrand Russell 지음, 송은경 옮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사회평론, 2005.
Michio Kaku 지음, 박병철 옮김, 『평행우주』, 김영사, 2006.
Larry Witham 지음, 박희주 옮김, 『생명과 우주에 대한 과학과 종교 논쟁, 최근 50년』, 혜문서관, 2008.
Richard Taylor 지음, 엄정식 옮김, 『형이상학』, 서광사, 2006.
Andrew Newberg 외 공저, 이충호 옮김,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 한울림, 2001.
Antony Flew 지음, 홍종락 옮김, 『존재하는 신』, 청림출판, 2011.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