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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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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서와 문서효력

Ⅱ. 문서와 문서처리
1. 즉일처리의 원칙
2. 책임처리의 원칙
3. 적법성의 원칙
4. 요약

Ⅲ. 문서와 문서작성

Ⅳ. 문서와 문서관리

Ⅴ. 문서와 문서수발

Ⅵ. 문서와 문서관

Ⅶ. 문서와 문서화
1. 정보전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툴’의 역할이 있다
2. 「지식」에 있다
3. 「증거」에 있다

Ⅷ. 문서와 문서감축법

Ⅸ. 문서와 문서시스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서와 문서효력

전산망으로 처리되는 문서가 공식적인 문서로서의 효력이 있는가 하는 것은 그 문서 형태의 유형적, 무형적 성질과는 무관하게 행정기관의 유효한 절차를 여하히 이행하였는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현행의 서식 형태의 문서에 있어서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작성되고 시행되었을 경우 당연히 유효하나, 그러하지 않은 경우 유, 무효성에 대한 문제가 야기된다. 같은 차원에서 지금까지 검토된 바와 같이 전산망의 활용을 통한 사무 처리의 편의와 개선을 목적으로 규정된 관련 조항의 취지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하여 시행되는 경우 재삼 유, 무효의 논란이 필요하리만치 근거를 상실하고 있다던 가, 해석상의 혼란을 야기할 문제 조항은 발견되지 않는다. 다만, 유형의 서식 형태로 시행된 문서보다는 무형의 전자적 형태의 문서가 상대적으로 사후적인 관리 과정에서 내용의 위, 변조가 용이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가 크게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유형의 문서 형태와 무형의 문서 형태간의 안전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라고 보며, 적응의 문제가 아닌가 한다. 정보기술 환경에 익숙지 못한 행정 관료들의 입장에서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대상을 무작정 신뢰하고 용인할 수는 없다는 고식적 인식이 지배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서식 형태의 문서를 생산하고 보관 관리하는 것보다는 전자적 형태의 문서가 여러 가지로 생산 및 유지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문에 있어서도 자동화의 수단이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대세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전자결재 등 응용 프로그램으로 일관된 절차적 처리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용된다면 접근 자격을 지닌 사람만이 문서 작성과 결재 과정에 한해서 문서의 내용을 바꿀 수 있다.
참고문헌
심황섭(1995), 전자적 형태의 문서효력에 대한 제도적 근거,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송충근(2010), 전자소송에서 전자문서 관리 체계 모델에 관한 연구, 법조협회
이상호(2007), 기술 문서 작성의 유의 사항, 한국수자원학회
조휘경 외 2명(2012), XML 기반 EDI 문서 처리 시스템, 한국정보통신학회
행정안전(2008), 문서관리실무
Paul N. Banks 외 2명(2002), 도서관과 문서관 자료 보존, 동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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