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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불교설화와 여성성
Ⅲ. 불교설화와 금강경설화
Ⅳ. 불교설화와 관음설화
Ⅴ. 불교설화와 석종설화
참고문헌
설화 분류의 역사를 검토하여 보건대, 지금까지 수많은 분류안들이 제시된 바 있지만, 이들 중 중요한 것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중 어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즉, 그 첫째는 설화를 인습적으로 전래되어 온 ‘종류’에 의거하여 분류하는 방법이다. 이 분류법은 다분히 민족적인 전승범위를 벗어나면 통용될 수 없게 된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가령 설화의 하위 범주로서 흔히 일컬어지는 신화․설화․민담의 3분법은 모든 지역 설화에 적용시킬 수 있는 일반보편적인 분류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지역에 따라 이들 간의 구획은 매우 어렵거나 사실상 그 중 어느 것은 전연 결여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 두 번째는 설화를 일정한 단위에 의하여 분류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어떤 대상을 과학적으로 분류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것을 묶음으로 묶기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준을 단위라고 부를 수 있다. 물론 단위라는 것은 측정하려는 대상 및 그 층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는 마치 길이나 무게의 측정 단위가 그 대상물에 따라 달라지고, 층위에 따라 달라지듯, 설화의 분류 역시 층위에 따른 단위가 설정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설화 분류의 단위에 대한 설화 연구자들의 의견이 각양각색이어서 한 마디로 말할 수는 없겠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유형’과 ‘모티프’를 들 수 있다. 따라서 설화의 분류도 이 같은 단위에 의하여 분류될 수 있다.
김수영, 불교설화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고찰, 동국대학교, 2008
박상란, 한국 불교설화에 나타난 여성상,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03
박상란, 조선시대 문헌 소재 불교설화의 양상과 의미, 동국대학교, 2005
정호웅, 한국 현대소설과 불교 설화 : 주제별 수용 양상을 중심으로, 우리말글학회, 2009
최래옥, 한국 불교 설화의 양상,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