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

 1  [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1
 2  [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2
 3  [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3
 4  [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4
 5  [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5
 6  [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6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사] 단군신화와 고조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화와 역사
2.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
3. 고조선 사회와 문화




본문내용
1. 신화와 역사

신화의 원형은 고대인이 경험한 지식이 객관화된 것인데, 그 경험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집단적, 사회적인 것인 만큼 그 자체가 역사적 산물이고, 여러 가지 사회적 의식 형태들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신화는 구체적으로 기록할 수 없는 먼 옛날의 역사에 관한 서술이라는 것과 순수한 원형의 형태로 전승되기보다 변형 또는 부가적인 요소가 혼재되어 이어져 내려온다는 측면에서 그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자명한 사실은, 신화라는 것이 그 시대의 상징적인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산물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의 경우 단군신화는 우리의 대표적인 신화로 13세기 후반 일연의 『삼국유사』에 실려 전해지고 있다.

◈ 단군신화로 보는 역사
→ 원시 공동체 사회(신석기 시대)에서 고대 사회(청동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최초의 국가 성립 과정을 반영
①선진 집단(환웅으로 대표되는 유이민)이 후진집단(호랑이, 곰을 토템으로 하는 토착민)을 통합
②단군(제사장) 왕검(정치적 통치자)의 탄생 : 제정일치사회의 지배자 등장
부족사회에서 군장사회로의 발전을 의미
③홍익인간의 의미
- 하늘신의 입장에서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고대 국가의 지배 계급이 신분을 유지하려는 정당화의 수단으로 이용
-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적용해야함(스스로 서로간에 이롭고자 하는 인간 본위의 철학)
- 홍익인간(弘益人間) : 여기에서 말하는 ‘인간’이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인격체로서의 인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세상을 이른다. 이는 신의 세계인 하늘나라와 대비되는 세계로, 하늘신의 입장에서 신의 권위를 기반으로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말이다. 즉, 민주적이지 않고 계급적인 우월관계가 있었음을 증명한다.
참고문헌
한국역사연구회, ■단군신화와 고조선 사회■『한국사강의』, 한울, 1989
김기홍, ■고조선■, 『새롭게 쓴 한국고대사』, 역사비평사, 1993
역사연구소, ■‘홍익인간’에 담긴 뜻은?■『교실밖 국사여행』, 사계절, 1993
이선복, ■최근의 ‘단군릉’ 문제■, 『한국사 시민강좌』21, 일조각, 1997
박광용, ■북한 학계의 단군 인식과 ‘단군릉’발굴■, 『역사비평』2000년 가을호, 역사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