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한국과 일본경제의 시간적 격차-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1/80649-0001.gif)
![[일본문화] 한국과 일본경제의 시간적 격차-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1/80649-0002.gif)
![[일본문화] 한국과 일본경제의 시간적 격차-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1/80649-0003.gif)
![[일본문화] 한국과 일본경제의 시간적 격차-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1/80649-0004.gif)
![[일본문화] 한국과 일본경제의 시간적 격차-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1/80649-0005.gif)
![[일본문화] 한국과 일본경제의 시간적 격차-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1/80649-0006.gif)
분야
hwp■ 한국과 일본의 소비트렌드 비교
■ 한일 경제의 시간적 격차가 생긴 이유
▪ 일본
1992년부터 3년동안 제로성장이 계속되자 총 44조엔의 재정자금을 투입하여 경기부양을 도모하였다. 1995년 경기부양 효과가 미미하자 엔저로 불황탈출을 시도하여 미국의 강한달러와 맞물려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경기회복으로 1997년 하시모토 정권은 재정재건을 위해서 소비세를 3%→5%로 인상하여 경기에 찬 물을 끼얹었다. 1998년 아시아 경제위기가 가세하여 다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고 58조엔의 경기부양책과 60조엔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모면하였다. 하지만 2001년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문제가 표면화되어 일본경제의 3번째 위기가 발발하였다.
일본은 10년간 이러한 문제들을 미온적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것이 위기 반복의 원인으로 보인다. 일본은 장기불황을 경기부양 등 미봉책으로 해결코자 했으나 효과가 없었으며 여건이 조금만 악화되어도 위기가 다시 표면화되었다. 10년간의 문제 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거의 소진되었고 위기의 골이 계속 깊어지고 있다.
➜ 버블경제 붕괴 이후 10년간 경제위기가 3차례나 반복 :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 한국
1997년 1월 23일 한보철강 부도, 대외신인도 추락을 시작으로 대기업들의 연쇄적인 부도, 부도유예협약, 화의, 법정관리, 계속되는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 한은 외환보유고의 고갈 등 일련의 사태 이후 1997년 11월 21일 결국 IMF에 구제금융을 공식요청하기에 이르고 1997년 12월 3일, IMF 구제금융 합의 이후 공황에 의한 경기후퇴가 더욱 심화되어 총체적인 국가 경제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